창세기 QT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창7:1~12)

다이나마이트2 2013. 1. 13. 22:02

2013년 1월 13일 주일

창세기 7:1~12 한결같은 성실함과 순종의 힘

 

하나님은 악하고 부패하고 죄로 가득한 세상을 멸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의롭고 흠이 없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한 사람

여호와께 은혜를 입은 한 사람 노아를 통하여 방주를 짓게 하셨다.

10년도 앞을 내다보며 대비하기가 어려운데

120년 이후에 일어날 홍수에 대비하여 바닷가도 아니고

멀쩡한 대지 위에 배를 짓는 것 참 순종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노아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다.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은데 120년 동안 오직 한 가지 일에만

올인 하는 한 사람 참 부러운 사람이다.

나도 한 20년 온누리교회 순장과 리더십을 했으니 참 잘한 일이다.

천국 가는 그 날까지 나를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심에 감사하고

노아가 배 만드는 일에 일생을 바친 것 처럼

나의 남은 생애도 생명을 살리는 일에 올 인 하고 싶다. 아멘.

 

이렇게 헌신하고 충성한 노아에게 하나님은 미래의 일을 알려 주신다.

앞으로 10년 20년 후에 아니 100년 후에 온누리교회가 어떻게 될 것인가?

충성하고 헌신하는 깨어있는 자들에게 미리 말씀해 주시지 않을까?

 

한국 교회의 희망은 차세대에서 찾아야 한다.   

가장 좋은 목사님을 차세대에 우선적으로 배정해야 한다.

가장 헌신된 일꾼을 차세대에 멘토로 붙여야 한다.

지금 차 세대에 투자하고 차세대에 관심 갖지 않으면

한국교회의 미래는 없다. 아멘.

성인 공동체 인원이 몇 만이다. 아무 소용없는 허상에 불과하다.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노아와 같은 한 사람이 필요하다. 아멘.

민족을 구원할 바로 그 한 사람.

 

노아에게 미리 알려 주시는 말씀이다.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1)

미래의 일을 알려 주시는 이유가 있다.

네가 이 시대에 의로운 자임을 하나님이 보셨기 때문이다.(1)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사람은 의로운 한 사람이다.

목사도 아니고 장로도 아니고 집사도 아니다.

의로운 그 한 사람이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이다.

 

히브리서 기자는 노아의 믿음을 이렇게 표현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고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히11:7) 아멘.

 

노아는 이미 600살이나 되었지만(6)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다.(5)

노아의 특징은 하나님의 말씀을 언제나 묵묵히 순종하는 것이다.

 

말이 120년이지 세상 사람들이 노아 보고 정신병자라고 얼마나 비난 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묵묵히 순종하는 노아

때때로 비난을 받는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순종으로 나아가자.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성실성과 온전한 순종은 이해하기가 힘든다.

그러나 그 수준까지 미치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말씀과 권위에 순종하자.

이것이 나의 구원의 길이요 또한 가문의 구원의 길이다.

 

하나님 아버지

한결같은 성실함과 순종으로 나아가는

당신의 은혜 입은 한 사람을 주목하여 봅니다.

내가 이런 은혜 입은 사람되게 하여 주옵소서.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씀과 권위에 끝까지 순종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는 자 되게 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