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QT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더라(창7:13~24)

다이나마이트2 2013. 1. 14. 22:52

2013년 1월 14일 월요일

창세기 7:13~24 죄와 악을 멸하시는 하나님의 권능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노아와 노아의 가족이 방주에 들어갔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하는 말씀의 실제가 노아의 가족을 통해서 일어났음을 보여 주셨다.

구원의 기준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아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얻어지는 것이지

나의 노력으로 착한 행실의 댓가로 선행이나 공적의 댓가로 얻는 것이 아니다.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짐승은 암수 둘씩(7:2)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 방주에 들어갔다.(7:3)

7일 후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들이 열려서 홍수가 시작되는데

40일 밤낮으로 비가 땅에 쏟아졌다.(7:12)

 

한 두 시간의 폭우에도 수해가 나는데 40일 동안 밤낮으로 비가 왔으니

상상이 안된다. 하늘에서만 비가 쏟아지는 것이 아니다

땅에서 지진이 나고 쓰나미가 일고 아수라장이 따로 없었을 것 같다.

 

 노아와 그 아내, 세 아들 셈, 함, 야벳과 3자부 합계 8명이 방주에 들어갔다.(13)

참 재미있는 사실은 들짐승과 육축과 땅에 기는 동물과, 모든 새의 종류들이(14)

둘씩 스스로 나아와서 노아에게로 왔고 방주에 들어갔다.(15)

 

곤충 채집을 하거나 동물들을 잡으러 들판으로 산으로 노아가 뛰어 다니며

수고했다는 기록이 전혀 없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닫아 넣으셨다.(16) 이것이 은혜이다.

 

드디어 방주가 땅에서 떠오르기 시작한다.(17)

물이 더 많아져 방주가 물위를 떠다닌다.(18)

엔진도 없고 돛도 없고 키도 없는 배이다.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물이 더욱 많아져서 천하의 높은 산을 다 덮었다.(19)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다.(21)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다.(22)

오직 노아와 그 방주 안에 있는 자만 살아 남았다.(23)

 

지난 120년 동안 하나님은 경고하셨을 것이다.

노아가 배를 만들때 도와 준 사람들도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보면 심판은 철저했다.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은 다 죽었다.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다라고 기록한다.

 

심판이 어디에 있는냐?

시집가고 장가가고 내 하고 싶은데로 하다가 죽으면 그만이지 하면서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철저하다.

 

한편 구원도 확실하다. 150일 동안 물이 땅에 차고 넘쳐도

하나님은 구원하실자를 확실하게 구원하신다.

그러나 숫자가 한 가족 8명 밖에 없다는 사실에 놀랍기도하다.

 

오늘 아침 창조과학회 이재만 선교사님께서 노아의 홍수에 대한

말씀을 전해 주셨는데 지층과 화석이 노아 홍수의 증거라고 설명해 주셨다.

오랜 시간 퇴적되어서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순식간에 매몰되어서

살아있는 생명과 같은 화석이 발견된다고 말씀해 주셨다.

창세기에 나오는 홍수 사건은 분명한 심판 사건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분명하게 있다.

심판을 피하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길 밖에 없다.

하나님의 은혜란?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구세주로 영접하는 것이다.

내가 주인 삶은 내 인생을 내려 놓고 참 주인 되시는 그 분께 내 인생을 맡기는 것이다.

마치 엔진도 없고 노도 없고 돛도 없고 방향키도 없는 방주 이지만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면 150일 홍수가 나도 안전하게 지켜 주시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이 이렇게 철저하게 심판하신 이유는 땅에 관영한 죄 때문이다.

죄악으로 가득한 이 땅은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

죄에 대하여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죄악으로 가득했던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봅니다.

철저한 심판을 봅니다.

날마다 죄에 대하여 죽는 인생되게 하여 주옵소서.

악을 버리고 죄에 대하여 죽음으로 새 생명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당신의 은혜를 입은 한 가족 당신의 명령대로 다 준행했던 한 가족

150일 간의 홍수 가운데서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은혜를 봅니다.

방주와 같이 당신께 온전히 맡기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심판과 구원을 진리를 분명히 보여 주시는 주님

그 날이 있음을 분명히 알고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창조자시요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