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QT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욥1:13~22)

다이나마이트2 2012. 10. 2. 23:22

2012년 10월 2일 화요일

욥기 1:13~22 극심한 시련 속에 빛나는 믿음

 

하늘의 천상회의에서 하나님께서 욥에 대하여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자라고 평가하셨다.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사단이 태클을 걸었다.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의 경외하리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한 바를 복되게 하셨으니 경외하는 것 아닙니까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시면 주를 욕하리이다라고 딴지를 걸었었다.

 

오늘 본문에는 천상 회의 결과로 욥에게 엄청난 시련이 거대한 쓰나미처럼

한꺼번에 몰려 온다. 한 인간이 하루에 경험 할 수 없는 엄청난 고난이다.

하나님이 동의하신 고난이라고 해도 인간적으로 너무나 심한 재앙이다.

 

욥이 당한 재앙

1. 소와 나귀

    소는 500겨리 (즉1,000마리), 나귀는 500마리였다.(2)

    스바사람들이 갑자기 공격을 했다.(15)

    가축을 빼앗고 종들은 다 죽여 버렸다.(15)

 

2. 양떼

    양떼는 7,000마리였다.(2)

    하나님의 불이 내려와서(16)

    양들과 종들을 다 살라 버렸다.(16)

 

3. 약대 (낙타)

    약대는 3,000마리였다.(2)

    갈대아 사람들이 3 떼를 지어 나타나서(17)

    가축을 빼앗고 종들은 다 죽여 버렸다.(17)

 

4. 자녀들

    자녀는 남자가 7명, 여자가 3명이였다.(2)

    큰 회오리 대 폭풍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날려 버렸다.(19)

    집이 무너져서 모든 자녀들이 한꺼번에 다 죽음(19)

 

5. 종들

    소, 나귀, 양떼, 낙타를 돌보던 많은 종들도 대부분 죽었다.

 

이 모든 일이 하루 아침에 일어난 일이다.

세상에서 이 처럼 한꺼번에 다양한 방법과 결과로 재앙을 겪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어떻게 하루에 스바사람, 갈대아 사람, 하나님의 불, 큰 폭풍이 거의 동시에 일어 날 수가 있나?

소나 나귀 양과 낙타는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맏 아들 집에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자식들 모두가 한꺼번에 운명했으니

욥으로서는 말 할 수 없는 큰 충격에 빠졌을 것 같다.

그야말로 완전 멘붕 상태일 것 같다. 

 

이런 극심한 시련 속에서 욥의 태도가 참 돋보인다.

1. 일어나서 겉 옷을 찢는다.(20)

2. 머리 털을 민다.(20)

3. 땅에 엎드려 하나님을 경배한다.(20)

 

문둥병자나 나실인 레위인의 정결 의식에도 머리털을 밀기도 했지만

옷을 찢거나 머리 털을 미는 행위는 멸망의 상징으로 비탄의 상징으로 표현되었다.

땅에 엎드려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참 믿음의 소유자 임을 증명하는 행위인 것 같다.

 

욥은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도 찬양했지만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도 찬양을 했다.

나와 욥 과의 다른 점이다.

 

축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는 쉽게 감사하고 찬양한다.

그러나 고난과 비탄 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쉽지 않다.

 

하나님은 무조건적인 감사와 찬양의 대상이시다.

나의 상황과 형편과 환경과 조건과 여건에 관계없이

주님은 경배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아멘.

 

욥의 찬양이 나의 찬양이고 싶다.

주신자도 여호와 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 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니이다.(21) 아멘.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22)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은 죄이다.

일 평생 하나님을 원망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욥의 경배를 봅니다.

극심한 고난 속에서 욥의 찬양을 듣습니다.

주신자도 여호와 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요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찌로다 찬양 하는 그 음성을 듣습니다.

주신 아흔아홉개에 감사하지 않고 없어진 하나로 인해서 원망하던 인생이지만

없어지 하나가 아닌 주신 아흔아홉에 감사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욥과 같이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지 않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일 평생 하나님을 원망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입으로 원망하지 않고 당신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시험을 이기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