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QT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자(욥1:1~12)

다이나마이트2 2012. 10. 1. 22:45

2012년 10월 1일 월요일 국군의 날

욥기 1:1~12 주님이 인정하시는 신앙인

 

욥기 말씀으로 생명의 삶 본문이 돌아왔다.

특별한 한 사람이 소개 되고 있다.

욥(Job)이라는 사람이다. 참 특별한 인물이다. 욥기서의 중심인물이다.

 

1. 우스 땅(1)에 살았던 사람이다. (우스 땅이 어디인지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른다)

    분명한 것은 이스라엘을 기준으로 동방 어딘가이고, 히브리인이 아니고 이방인이라는 사실이다.

2. 온전한 사람이다.(1,8) 흠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3. 정직한 사람이다.(1,8)

4. 하나님을 경외한 사람이다.(1,8)

5. 악에서 떠난 사람이다.(1,8)

8절 말씀은 하나님께서 욥에 대한 평가의 내용이다.

 

하나님은 나에게 대해서 무어라 평가하실까?

온누리교회 20년 순장으로 평가해 주실까???

순장, 다락방장, 총무 이전에 당신의 거룩한 자녀로 평가해 주실까?

예배자로 평가해 주실까? 정말 부족한 것 밖에 생각이 안난다.

이곳에 다 기록하기는 싫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이렇게 평가하실 정도의 사람이라면 거의 예수님 정도의 인물처럼 보인다.

구약의 욥이 신약의 예수님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자신의 죄와는 상관 없이 고난 당하신 예수님의 모습이 많은 부분에서 생각나게 한다.

 

6. 자녀가  남자가 7명 여자가 3명이다.(2) 자녀를 축복의 상징으로 본다면 참 복받은 자이다.

7. 재산이 매우 많았다.(3) 양이 7,000, 약대가 3,000, 소가 1,000마리, 암나귀가 500

    종도 많았고, 동방사람 중에 가장 큰 자이다.(3)

8. 자녀들도 각자 자기 집을 갖고 있는 자이다(4)

   요즘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3포시대라고 하는데 욥의 아들들은 예외인 것 같다.

9. 아들들의 생일 잔치 이후에는 아침에 불러다가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다.(5)

   혹시 잔치 분위기에 휩쓸려서 죄를 범했을까봐 번제를 드린다는 것이다.

 

이런 욥이 하나님 앞에 칭찬 들은 이유가 무엇인가?

자녀가 많고 재산이 많기 때문인가?

황금만능 시대의 현재 이 세상에서는 충분히 그렇 수가 있다.

그들의 삶과 인격과 상관이 없이 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고 학력이 있으면

훌륭하다는 이야기를 충분히 들을 수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진짜 칭찬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재산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기 때문이요

많은 재산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한 모습, 악에서 떠난 모습 때문이다.

많이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 한 것

하나님께 크게 칭찬 받을 일이다. 아멘. 

주님이 인정하시는 신앙인의 모습이다. 아멘.

 

천상에서 회의가 열리는 장면이 나온다.(6)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8)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다(8) 하신다.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한다.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9) 한다.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10)

소유물을 치소서 그러면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11)라고

 

욥의 신앙이 부요함 때문이다라고 사단이 고소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때때로는 나도 이 사단과 같은 생각을 할 때가 사실은 많이 있다.

 

정말 신앙이란 무엇인가? 믿음이란 무엇인가?

교회 안에도 기복 주의적인 신앙이 많은 부분에 알게 모르게 있다.

때로는 물질로 신앙을 평가 받기도 하는 것이 부정 할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내 삶에도 끊임없이 도전 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나님과 물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지만

때로는 하나님 보다 물질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

 

욥을 신뢰하신 하나님은 사단의 제안에 동의하신다.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라(12)

하나님도 참 대단하시다.

어떻게 사탄과 이런 딜을 하시는가?

 

혹시 욥의 마음이 변하시면 어쪄시려고....

욥을 신뢰하시는 하나님의 믿음을 본다.

이것이 믿음이다.

 

내 인생의 모든 것이 떠나도 하나님은 여전이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시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당신이 인정하시는 신앙인 욥을 봅니다.

내 삶도 온전하고 정직히며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인생 되게 하옵소서.

재산 보다 중요한 것은 당신을 경외함이요

많은 것을 가졌음에도 겸손한 것은 당신 앞에 인정 받는 일임을

말씀을 통해서 봅니다.

신앙을 무너 뜨리기 위해서 호시탐탐 노리는 사단의 계획도 봅니다.

내가 사단의 앞잡이 노릇하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사단이 역사하는 통로가 되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