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QT

성막의 완성(출39:32~43)

다이나마이트2 2012. 6. 27. 22:52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출애굽기 39:32~43 순종으로 이룬 위대한 역사

 

출애굽의 과정 중에 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시내산으로 불러서 성막에 대해서

제사장의 예복에 대해서 매우 자세하게 40일 동안 말씀하셨다.

 

모세는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마음이 지혜로운자들이 힘을 합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성막과 제사장 예복을 완성했다.

오늘은 이 모든 것을 마치고 모세에게 보고하는 장면이다.

 

출애굽기39장에 들어와서 계속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이다.(1, 5, 7, 21, 26, 29, 31, 32, 42, 43절)

한장에 10번이나 반복해서 말씀하시고 계신다.

오늘 본문에만 32, 42, 43절에 3번 반복해서 말씀하시고 계신다.

 

모든 것의 기준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이 기준이요 표준이다.

인생의 기준, 자아관, 가치관, 세계관, 사생관도 역시 하나님이 기준이요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 기준이어야 한다. 아멘.

 

여호와의 말씀이 내 인생의 기준, 표준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 말씀이 내 인생의 나침반이 되게 하옵소서.

당신의 거룩한 말씀이 내 인생의 네비게이션 되게 하옵소서. 아멘.

 

이스라엘 자손이 성막의 모든 역사를 준공하고(32)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마음이 지혜로운자들이 책임을 맡아서 감당을 했는데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다 동참한 것으로 인정해 주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버지의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이 느껴진다.

애굽에서 가지고 나온 헌물을 조금 바친 것만으로도 성막의 모든 역사의 준공에

크게 이바지 한 것 처럼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모세에게 검사를 받기 위하여 가지고 온 물건들이 나열 되어 있다.

1. 성막과 그 모든 기구들과 갈고리들, 널판, 빗장, 기둥과 받침대(33)

2. 수양의 가죽 덮개, 해달 가죽덮개, 법궤를 가리는 휘장(34)

3. 언약궤와 운반 장대, 언약궤의 뚜껑인 속죄소(35)

4. 떡상과 그 모든 기구와 전설병(36)

5. 순금등대와 그 등잔과 기구와 등잔기름(37)

6. 향단, 거룩한 의식에 쓸 기름, 향기로운 향, 성막 출입구 휘장(38)

7. 놋 제단과 놋그릇, 제단의 운반 장대와 그 모든 기구들(39)

8. 놋 물두멍와 그 받침(39)

9. 뜰의 휘장과 그 기둥과 받침대, 뜰 문의 휘장, 뜰의 노끈과 말뚝,

   성막에 소용되는 모든 기구들(40)

10.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 아들들의 옷(41)

    말씀에는 없지만 거룩한 제사장의 옷에는 관,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긴 금패,

    양 어깨에 달린 호마노 2개, 12지파 이름이 새긴 12가지 보석이 달린 흉패.

    아름다운 실로 만든 에봇, 청색으로 된 에봇 아래에 입는 옷, 속옷,

    금방울과 석류들이 다 포함되어 있었을 것이다.

지금까지 만든 모든 것들을 모세에게로 가지고 와서 검사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모든 역사를 마쳤다.(42)

성막의 제작의 과정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을 하셨고 모세는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마음이 지혜로운 자들에게 명령해서 만들게 하였다.

 

모세가 검사해 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되었다.(43) 할렐루야.

성막의 검수 과정은

백성들이 모세에게 가져와서 모세가 말씀대로 되었는지를 확인한다.

최종 결정은 모세가 하고 있다.

모든 책임도 모세가 지는 것이다. 지금 모세는 하나님의 대리자이다. 

사실 칭찬은 모세가 받아야 할 것 같은데 아니다 모세는 모든 책임을 진다.

오히려 백성들을 칭찬하고 축복한다.

이것이 리더의 참 모습이다.

 

나는 모세는 아니지만 공동체의 리더쉽 가운데 한명이다.

리더쉽은 칭찬을 받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을 지는 자리이다.

대충 적당히하는 자리가 아니라 말씀대로 행해야 하는 자리이다.

말씀의 기준대로 이루어 졌는지 확인 해야하는 자리이다.

또 수고한 자들에 대해서 축복하는 자리이다.

이것이 지도자의 자리이고 갖추어야 할 태도요 모습이다.

나도 이런 리더쉽되게 하옵소서. 아멘.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을 한다.(43)

말씀대로 행한 자에게 오는 보너스이다. 아멘.

축복은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따라 오는 것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할 때에 주님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이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성막이 완성 됨을 봅니다.

말씀하심이 내 인생의 기준이요 나침판이 되게 하여주옵시고

말씀이 내 인생의 네비게이션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모세 리더쉽을 봅니다.

칭찬받는 자리가 아니라 책임지는 자리임을 봅니다.

대충 적당히가 아니라 말씀대로 행하는 리더쉽되게 하옵소서.

말씀에 순종 할 때에 베푸시는 은혜를 봅니다.

그 은혜가 내 인생에도 가득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