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QT

번제단, 성막 뜰, 등불 관리 (출27:1~21)

다이나마이트2 2012. 5. 28. 23:06

2012년 5월 28일 월요일

출애굽기 27:1~21 예배를 준비하는 성막 뜰

 

성막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해 주셨다.

성막은 가로 30규빗, 세로 9규빗, 높이 10규빗인 직사각형이였고

그 중에 지성소는 1/3이고 성소는 2/3정도의 크기였다.

성막의 벽체는 조각목으로 널판이 총 48장을 붙여서 벽을 만들고

금으로 감싸서 도금을 하고 총100개의 은 받침으로 고정을 하고

조각목 띠를 둘러서 견고하게 하고 금으로 꿰메어 단단하게 하였다.

그리고 성막의 덮개는 4 겹으로 덮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오늘 본문에는 죄 사함을 위한 번제단(1~8)과

제사와 기도를 위한 성막 뜰(9~19) 그리고 등불에 대한 관리(20~21)에 대한 말씀이다.

 

먼저 번제단에 대한 말씀이다.

재료는 역시 조각목(싯딤나무) 이다.(1)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5 규빗(약2.25m)인 정사각형이다.(1)

높이는 3 규빗이다.(약 1.35m)(1)

네 모서리에 각각 뿔을 만든다.(2)

조각목을 청동으로 씌운다.(2) 성전에는 순금으로 씌웠지만 뜰에는 놋으로 하는구나.

재 비우는 통, 부삽, 피 뿌리는 대접, 고기 갈고리, 불판등 제단에 쓰는 모든 기구도

청동(놋)으로 만든다.(3)

청동으로 단에 쓸 그물을 만들고 그물 네 모퉁이에도 청동 고리 4개를 만든다(4)

이 그물은 단 아래에 놓는데 제단 높이의 절반쯤 오게 한다.(5)

이 제단을 옮길 수 있는 장대를 만들고 청동으로 씌운다.(6)

장대를 4개의 고리에 끼워서 제단 양쪽에 두고 운반할 수 있도록 한다.(7)

제단은 널판으로 비게 만들고 산에서 보여준 모양 되로 해야 한다.(8)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자들은 모두가 속죄의 피 제사를 드려야 하는 곳이다.

이 제단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나아 갈 수가 없었다.

예수님께서 대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대신 제물이 되어 주셨기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제단을 대신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아멘.

 

범죄자나 피신자가 이 제단의 뿔을 잡는자는 경우에

일종의 도피성의 역할을 한 경우도 있고 

신약에서 예수님은 제단에 예물을 가져 오려는 사람은 먼저 화목한 이후에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 하신 적이 있는데

바로 이 제단에 속죄 제물을 가지고 오는 경우를 말씀하신 것이다. 아멘.

 

다음으로 성막 뜰에 대한 말씀이다.

크기는 남쪽의 길이가 100규빗 (약45m)이다.(9)

세마포장 즉 고운 베실로 짠 성막 휘장을 드리워야 한다.(9)

북쪽도 역시 100규빗이다.(11)

청동으로 기둥 20개와 받침대 20개를 만들고 은으로 만든 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한다.(11)

그러니까 5규빗(약 2.25m)마다 기둥을 세우고 받침을 세워서 고정을 시킨 것 같다.

 

성막 뜰의 서쪽은 폭이 50규빗(약22.5m)이다.(12)

동쪽도 50규빗(약22.5m) 이지만(13) 성막의 문이 20규빗(약 9m) 이어서(16)

왼쪽에서 15규빗(약6.75.m)(14), 오른쪽에서 15규빗(약6.75.m)(15) 만 휘장을 친다.

성막 뜰의 가로 세로 비율은 정확하게 2:1 이였구나.

 

높이는 5 규빗(약2.25m)으로만 친다.(18)

지성소와 성소가 있는 성막은 높이가 10규빗이였으므로

성전 뜰을 멀리서 바라보면 절반은 보이도록 성전 뜰의 높이를 절반만 했구나.

 

뜰로 들어가는 문은 20규빗(약 9m)인데 20규빗짜리 휘장을 건다(16)

휘장의 재료는 청색, 자색, 홍색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고 수가 놓여 져 있는 것이다.(16)

출입문도 지성소와 성소의 휘장과 동일한 재료를 사용하는 구나.

 

뜰 사면의 모든 기둥의 가름대와 갈고리는 은이고 그 받침은 청동이다.(17)

성막에 쓰는 모든 기구와 그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은 다 청동이다.(19)

 

성막에 사용하는 모든 기구는 다른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은것 같다.

성막이나 덮개들을 사용하려면 아마도 많은 말뚝들이 필요했을 것 같다.

 

가로 약45m 세로 약 22.5m크기의 땅에 총 60개의 기둥과 세마포로 만든 울타리

바로 이 세상과 그 무엇과도 구별되고 구분되는 성막 뜰이다. 

나의 삶도 이런 구별 가운데 있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등불 관리에 대한 말씀이다.

올리브유의 깨끗한 기름을 사용한다.(20)

올리브유는 4번을 짠다고 하는데 가장 처음으로 나오는 기름을 성전에서 사용한다고 한다.

처음 짜고 남은 찌꺼기에 더 많은 추를 달아서 짜는 것이 식용으로 사용하고

또 더 많은 추를 달아서 3번째 짠 기름은 가정용 등잔이나 화장품이나 약품으로

마지막으로 더 눌러서 짠 기름은 잿물을 부어서 비누를 만들어 사용한다고 한다.

 

이 등불은 항상 켜저 있어야 한다.(20)

아론과 그 아들들은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등불을 켜 놓아야 한다.(21)

대대로 지켜야 할 영원한 규례이다.(21)

세상의 빛으로 빛의 자녀로 부름받은 우리가 영원토록 지켜야 할 사명인 것 같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죄 사함을 위한 번제단에 대해서

또 제사와 기도를 위한 성막 뜰에 대해서

그리고 등불의 관리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하심을 감사합니다.

죄 사함의 은혜를 사모하여 주님 앞에 나아가길 원합니다.

먼저 형제와 화해한 후에 이 번제단에 나아가도록 도와 주옵소서.

당신의 거룩한 영역인 성막을 구분하라 말씀하시는 주여

성막 뜰이 거룩하게 본존되듯이 나의 인생도 거룩으로

구별된 가치관과 세계관으로 어둠을 밝히는 세상의 빛으로

끊이지 않는 등불로 죄악된 세상을 구원하는 사명자로 살게 하옵소서.

성소의 뜰에서 제사와 기도가 끊이지 않는 것 처럼

예배를 사모함과 열정이 식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세상의 빛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