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QT

떡상, 등대 (출25:23~40)

다이나마이트2 2012. 5. 25. 22:19

2012년 5월 25일 금요일

출애굽기 25:23~40 하나님 백성은 세상의 빛 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시내산으로 다시 부른 이후에 40일 40야를 산에 있으면서

성소에 대한 여러가지 디자인과 모양과 식양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어제는 언약궤에 대한 말씀이 있었고

오늘 본문에는 성소 안에 있게 되는 떡상과 등대에 대한 말씀이다.

 

 

먼저 떡상에 대한 말씀이다.(23~30)

법궤와 마찬가지로 조각목으로 만들어 진다.(23)

크기는 길이가 2 규빗, 너비가 1규빗, 높이가 1.5 규빗이다.(23)

1 규빗은 45Cm이므로  90Cm * 45Cm * 68Cm 정도이다.

법궤와 마찬가지로 금으로 도금을 하고, 금태를 두르고(24)

손 바닥 넓이 만한 턱을 만들고 턱 주위에 금으로 태를 만든다(25)

 

법궤와 마찬가지로 금고리 넷을 만들어 네 모퉁이에 달고(26)

운반 할 때 쓰는 용도로 멜 장대를 꿰는 곳이다.(27)

운반할 장대도 법궤에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도금을 하고 이것으로 상을 운반한다.(28)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은 순금으로만 만든다(29)

상위에 전설병을 두어 항상 있게 하여야 한다.(30)

 

두번째 등대에 대한 말씀이다.(31~40)

등대는 순금으로만 만든다.(31)

밑받침과 줄기와 등잔과 꽃 모양의 장식이 하나로 되어야 한다.(31)

등대에서 가지가 여섯개 나아오는데 한쪽에 3가지씩 좌우로 나오게 한다.(32)

좌우의 6개의 가지에는 3개의 살구꽃(아몬드 꽃)형상의 잔, 꽃받침 꽃이 있게 하고(33)

가운데 줄기에는 4개의 살구 꽃 형상의 잔, 꽃받침, 꽃이 있게 만든다(34)

 

가운데 기둥의 첫번째 잔에서 첫번째 가지들이, 두번째 잔에서 두번째 가지들이,

세 번째 잔에서 세번째 가지들이 양쪽으로 뻗어 나가는 모양으로 만든다.(35)

잔과 가지는 모두 등잔대와 한 덩어리가 되게 순금으로 만든다.(36)

등잔대에 등잔 7개를 만들어 불을 붙여 주위를 밝히도록 한다.(37)

불 끄는 집게와 그 접시도 순금으로 만든다(38)

 

이 등잔대와 모든 부속품을 순금 1 달란트 (약 34Kg)으로 만들고(39)

내가 이 시내산에서 보여 준 모양대로 만들도록 하라(40) 하신다.

 

지성소에는 어제 말씀 가운데 나왔던 법궤만이 있었지만

오늘 성소에서 가장 중요한 떡상과 등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

떡상과 등대는 항상 성소 안에 있어야 하는 것이다.

 

떡상은 12지파를 상징하는 12덩어리의 떡을 6개씩 2줄로 진설하고

매주 안식일에 제사장이 새로 교체하고 묵은 진설병은 성소에서 제사장들만이 먹었다.

진설병은 "거룩한 떡, 임재의 떡"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영어로는 'showbread"라고 한다

"보이기 위한 떡"이라는 의미이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떡인가?

나는 하나님이 지켜 보시는 가운데 하나님 앞에서 살아간다라는 의식 가운데 살아야 한다.

예수님도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 나아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이라고 하셨다.

이 생명의 떡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해도 지나치지는 않을 것이다.

날마다 말씀 가운데서 살자. 아멘.

 

지성소에는 하나님 자신 빛이시기 때문에 빛이 필요 없지만

성소에는 유일한 빛이 바로 등대이다.

히브리어로는 '메노라'라고 한다. 유대교의 상징처럼 되어져 있는 기구이다.

7곱 등대에는 항상 불이 켜져 있어야 한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너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순금 촛대는 하나님의 거룩성을 말씀하시지만 밝혀야 할 불은

어둠을 물리 치기 위한 불은 바로 나이다. 아멘.

빛이 닿는 곳 마다 어둠은 순식간에 물러 갈 것이고

빛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했다.

빛이신 주님 말씀으로 제 영혼과 삶을 비추어 주옵소서.

영원토록 꺼지지 않게 인도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당신 앞에 진설병에 대해서

또 어둠을 밝히는 등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당신의 거룩함 앞에 항상 진설되어진 떡처럼

날마다 순간 마다 당신의 임재 앞에서 거룩하게 살게 하시고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고 하셨으니

당신의 생명의 말씀 가운데서 살게 하옵소서.

너는 세상의 빛이라 말씀하시는 주님

항상 꺼지지 않게 하라는 말씀을 따라

빛이신 주님의 말씀으로 내 영혼과 삶에 늘 비추게 하옵소서.

빛 된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빛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