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QT

언약의 피 (출24:1~8)

다이나마이트2 2012. 5. 22. 23:12

2012년 5월 22일 화요일

출애굽기 24:1~8 하나님과 맺은 사랑의 언약

 

십계명과 그 이후에 여러가지 율법을 받은 이후에 하나님과 특별한 의식을 행한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다.(1)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70인과 함께 나아오라 명령 하신다.(1)

아론은 모세의 형님이고 나답과 아비후는 아론의 아들들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리더인 장로 70인을 데리고 하나님이 계신 산으로 오라고 하셨다.

 

단 모세를 제외한 이들은 멀리서 하나님을 경배하고(1)

모세만 여호와께 더 가까이 나아갔다.(2)

 

만약에 지금도 구약 시대라면 하나님께 아나가는 방법은 이와 같을 것이다.

나 같은 범인은 시내산 근처에도 못갈 것이고 백성들의 대표들도 시내산 멀리서 경배하고

오직 한 사람 모세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하나님께 직접 나아 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모른다.

물론 목사님이나 장로님들의 치리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어찌되었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하나님께 나아 갈 수 있는

통로가 되셨음에 너무나 감사한다. 아멘.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다 듣고나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고한다.(3)

백성들이 한 목소리로 여호와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가 다 지키겠습니다.(3)라고 대답한다.

 

지금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너무나 많이 있다.

가장 확실한 말씀은 성경 말씀 자체이다.

주일 목사님의 설교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자연 환경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을 통해서...

환상이나 꿈, 천사를 통해서, 표적을 통해서, 제비뽑기를 통해서, 강한 확신이나 평강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방법은 얼마든지 다양하고

또 하나님의 자녀라면 당연히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  

못 듣는 것이 오히려 이상 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 받았지만

명하신 모든 말슴을 지키겠습니다라고 한 목소리로 대답하지만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듣고 보고 읽고 묵상 하면서도 잘 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기쁨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가 되자.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베뢰아 사람들 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날마다 상고하는 자가 되자. 아멘.

 

모세가 들려준 율법에 대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외없이 순종하겠다고 약속을 하자

모세는 또 다른 준비를 한다.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4)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 단을 쌓고(4)

12 지파의 수 만큼 열두 기둥을 세웠다.(4)

 

그리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께 드리고(5)

제물의 피를 모아 절반은 제단에 뿌리고(6)

여호와의 말씀이 기록된 언약서를 가져와 백성들에게 낭독하여 들리매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겠습니다.(7) 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피의 나머지 절반은 백성들에게 뿌렸다.(8)

그리고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라고 선언한다.(8)

 

공식적인 언약 체결을 위해서 먼저 제물로 바쳐진 동물의 피의 절반을 제단에

나머지 절반은 백성들에게 뿌렸다.

피를 뿌리는 행위는 배반하면 죽음이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백성에게 피가 뿌려짐은 이미 그 죄 값이 지불 되었음을 또한 상징 할 것이다.

 

먼 훗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나의 죄를 정결케 함과 동일할 것이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피의 계약은 결코 끊을 수 없는 사랑의 계약이다. 아멘.

나와 하나님 사이는 끊을 수 없는 피의 언약이요 사랑의 언약이다.

나도 이 사랑에 영원토록 천국가는 그 순간까지 변하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비록 모세라는 중재자가 필요 했지만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위대한 언약의 피

사랑의 언약을 말씀을 통해서 봅니다.

나를 향하신 당신의 거룩한 희생을 다시 하번 생각해 봅니다.

그 사랑에 늘 감사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 백성이 한 목소리로 대답했던 것 처럼

나도 말씀하신 것을 잘 지키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사랑이 풍성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