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4일 화요일
출애굽기 19:1~15 언약 준수, 하나님 백성의 특권
라암셋을 출발하여(12:37), 숙곳(12:37), 에담(13:20), 바알스본(14:2),
홍해(14:22), 수르광야, 마라(15:23), 엘림(15:27), 신광야(16:1), 르비딤(17:1)
을 지나왔다.
1월 15일 출발을 했으니 만 2개월 걸려서 3월 15일에 시내광야에 도착을 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부터 세번째 달이 되는 그날에 시내광야에 도착했다.(1)
르비딤을 떠나서 시내 광야 시내 산 앞에 장막을 쳤다.(2)
이제 부터 본격적으로 적어도 한 1년정도 이 시내 광야에 머물면서 광야 훈련을 받게 된다.
사실 애굽에서 시내산까지 대략 240Km 정도 된다고 한다.
걸어 보지는 않았지만 하루 50Km 걷는다면 5일이면 올 수 있는 거리를 60일 이상 걸려서 왔다.
이것이 훈련이다.
우리 인생은 두개의 큰 분기점 구원에서 죽음 사이에 살고 있다.
구원이란? 홍해를 건너는 것과 같은 것이고, 죽음이란 요단강을 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 둘 사이에 삶이 광야에서 우리가 사는 삶이라고 할 수가 있다.
오늘 본문에서 이 광야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광야같은 이 세상에서 내가 살아가야 하는 방식은 무엇이가?
1. 여호와께서 모세를 부르신다.(3) 아멘.
내가 먼저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나를 찾아 주셨다. 할렐루야.
지난 40년전 살인자 도망자로 미디안 광야로 도망왔을 때 불이 붙었으나 타지 않는
떨기나무 사이에서 모세야 모세야 거듭 부르셨던 그 하나님이 먼저 불러 주신다.
먼저 불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늘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2. 왜 불려 주셨을까?
잘 먹고 잘 살라고 불러 주셨는가?
너가 복을 받고 자손이 잘되고 건강하고 축복을 누리라고 불러 주셨는가?
1) 애굽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4)
2) 내가 어떻게 너희를 인도하여 내었는지 다 보았다.(4) 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해 주셨고, 인도가 아니라 동행해 주셨고
마라에서 물이 없어 불평할 때 단물을 만들어 주셨고,
신광야에서 배가 고파 불평하고 원망할 때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여 주셨고
르비딤에서 천연 암반수를 먹여 주셨고 아말렉과 전쟁에서 승리케 하셨고
지금도 날마다 만나를 먹여 주시고,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말씀이다.
그렇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 무슨 사역을 하라고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을 열심히 해야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동행 하는 것 만으로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즐거워 하시는 분이시다.
애굽 노예 생활을 기억하는 것, 죄악된 세상 가운데 살았던 죄인인을 인정하는 것
죽을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예수그리스도 십자가가 필요함을 고백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고 둘째 하나님이 이미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것이다.
내 삶의 모든 영역에 간섭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는 것
조건없이 구원 받았음을 기억하는 것 그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
이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비결이다. 아멘.
3. 그럼 어떻게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가?
1.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라 하신다.(5)
2. 하나님의 언약을 잘 지키라 하신다.(5)
광야같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비결 말씀에 순종과 계약을 잘 지키는 것이다.
계약을 잘 지키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특권이 있다.
모든 민족 가운데 특별한 보물이 될 것이다.(5) 약속해 주신다. 할렐루야.
다이야몬드와 같은 명품 인생이 되게 해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아멘.
특별한 보물이란?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약속해 주신다. 아멘.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는(벧전2:9) 말씀이다.
이 세상에 살면서 특별한 보물로 사는 것.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는 것이란?
결국 한 마디로 요약하면 거룩하게 사는 것이다.
세상과 구별되게 사는 것이다.
세상 가치관에 휩슬려 살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사는 것이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사는 것이다. 아멘.
내가 이런 삶 살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죄악의 구렁 텅이에서 구원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홍해를 건넌 백성에게 요단 강을 건너기전 광야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
알려 주시는 하나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특별한 보물이 될것이다 약속해 주시는 하나님
먼저 당신의 나라와 의를 구합니다.
세상과 구별되기를 원합니다.
세상 가운데 살지만 구별되게 살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나를 붙잡아 주시고 도와 주옵소서.
온전히 순종하며 주신 언약을 준수하는 자 되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애굽기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십계명, 하나님이 일러 가라사대(출20:1~11) (0) | 2012.05.13 |
---|---|
여호와께서 시내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출19:16~25) (0) | 2012.04.25 |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 (출18:13~27) (0) | 2012.04.23 |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방문 (출18:1~12) (0) | 2012.04.22 |
아말렉과의 전쟁 (출17:8~16) (0) | 2012.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