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QT

여호와를 찬송하라(출15:13~21)

다이나마이트2 2012. 4. 15. 23:04

2012년 4월 15일 주일

출애굽기 15:13~21 끝까지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홍해를 마른 땅과 같이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찬양했다.

먼저는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했고, 애굽의 모든 군대를 수장 시켜버린

대승리에 대해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렸다.

또 자연과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도 찬양을 드렸다.

 

오늘 본문에는 계속해서 찬양하는 가운데 열방에 드높이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한다.

열방이 듣고 떨었다고 말씀하신다.(14)

1. 블레셋 거민이 두려움에 사로잡히며(14)

2. 에돔 방백이 놀라고(15)

3.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15)

4. 가나안 거민이 다 낙담하였다.(15)

주님의 크신 능력을 보고 공포와 두려움으로 돌같이 고요했다고 말씀하신다.(16)

 

하나님의 능력은 이런 것이다.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 했던 오합지졸과 같은 무리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어는 민족도 감히 이스라엘 백성을 넘보지 못함은 물론이려니와

공포와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돌같이 굳어버렸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이름의 능력이 바로 이런 것이다.

내 삶에 이런 영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너까지깨 예수를 믿어, 예수를 믿으면 밥이 나오냐?, 떡이나오냐?

시험하고 몹쓸게 굴던 인간들에게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 잡힐 만큼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권능을 나타내 보이고 싶다.

 

왜 하나님께서 이방의 민족, 블레셋, 에돔, 모압, 가나안을 다 떨게 만드셨는가?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구속한 백성을 주의 성결한 처소로 인도하시기 위함이다.(13) 아멘.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주의 기업의 산에 심기 위해서 이다.(17)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 인도하시기 위함이다.(17)

 

왜 하나님께서 주의 성결한 처소, 주의 기업의 산, 예비하신 성소로 인도하시는가?

순전히 하나님의 일방적인 약속 때문에 그렇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이삭에게 , 야곱에게 하셨던 약속이 있다.

내가 이 당을 네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여러번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600~700년 전에 약속하셨던 그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고 계신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열방 가운데 높임을 받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15장의 18절가지는 모세의 노래였다면

20절부터는 모세의 누이 미리암의 노래가 다시 나온다.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고 춤을 춘다.(20)

모든 여인이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을 춘다.(20)

여호와를 찬송하라(21) 아멘.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21)한다.

 

여호와를 찬양하는 일

내 호흡이 있는 동안에 지속해야 할 일이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주변의 열강이 다 두려움과 공포에 떠는 것을 봅니다.

이스라엘이 강한 군대여서가 아니라

노예 출신의 오합지졸임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놀람과 두려움과 침묵하는 저들을 봅니다.

나를 향해서 달려오는 세상의 모든 어둠의 세력들도

두려움과 놀람과 낙심함으로 돌처럼 굳어지게 하옵소서.

성결한 처소로 인도하시겠다는 그 신실하신 약속을

이행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영원토록 변치 않으실 그 신실하신 그 약속을 찬양합니다.

미리암이 소고치며 춤추며 찬양했던 것 처럼

내 입술로, 내 노래로, 큰 소리로 찬양하길 원하고

손뼉을 치며, 손을 들고 주를 찬양하길 원하며

몸을 굽혀 경배하길 원하며 춤을 추며 찬양하길 원하나이다.

호흡이 있는 동안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시고

경배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찬송받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