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QT

우박 재앙 (출9:13~26)

다이나마이트2 2012. 3. 22. 22:42

2012년 3월 22일 목요일

출애굽기 9:13~26 하나님의 권능을 알게 한 재앙

 

벌써 7번째 재앙이다.

피 재앙, 개구리 재앙, 이 재앙, 파리 재앙, 악질 재앙, 독종 재앙에 이어

오늘은 우박 재앙에 대한 예고의 말씀과 우박 재앙의 실행에 대한 말씀이 있다.

 

재앙 때 마다 반복되는 말씀이 있다.

첫번째 피 재앙에도(출7:15), 4번째 파리 재앙(출8:20)에도 그랬는데   

아침에 일찍이 모세가 바로 앞에 서서 경고를 한다.(13)

바로는 왜 아침 일찍이 나일 강 가로 나왔는지 모르겠다.

저들도 새벽에 우상숭배를 하려고 나왔는지?

 

아무튼 반복해서 모세가 바로 왕에게 또 동일한 말씀을 전한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예배 할 것이다.(13)

 

하나님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불러 내는 것은

나를 경배케 하도록 하라, 나를 예배 하라는 목적이시다. 아멘.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목적도 나를 퉁하여 예배 받으시길 원하시기 때문이요.

나를 통하여 경배 받으시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아멘.

 

첫번째가 나를 경배하도록 하라는 것이 목적이였다면

두번째는 바로 왕으로 하여금 온 천하에

여호와 하나님 같은 자가 없음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14) 아멘.

 

여러 신들 가운데 하나의 신이 아니라 힘있고 능있는 유일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창조주, 우주의 통치자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그와 비슷한 분도 없음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아멘.

 

세번째 재앙을 내리시는 목적이 있다.

여호와의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기 위함이다.(16) 아멘.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목적도

1. 나를 통해 경배 받기 위해서요

2. 하나님이 유일한 참 신이심을 알게 하려는 것이요.

3. 나를 통해 여호와의 이름이 열방에 전해지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아멘.

 

공동체 순장 모임에서 순 배가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고

맞춤전도 집회를 제안했다.

4월 21일 공동체 체육대회 때 순 별로 최소한 한 가정씩 체육대회에

모시고 오기로 결정하고 함께 기도하기로 했다.

공동체가 존재하는 이유, 순이 존재하는 이유, 온누리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이 3가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이다. 아멘.

공동체에 큰 부흥이 일어나길 기도해 본다. 아멘.

 

모세가 바로 왕에게 우박 재앙에 대한 예고를 한다.

내일 이맘때면 내가 무거운 우박을 내리겠다.(18) 경고하신다.

 

10가지 재앙 가운데서 특이하게 반복 되는 말씀가운데 또 한가지는 내일 이맘때다

내일 이맘때까지 여유를 주시는 하나님

기회를 언제나 주시는 하나님 이시다.

 

노아의 홍수 심판 때에도 하나님은 기회를 주셨다.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때에도 하나님은 기회를 주셨다.

하나님은 기회마저 주시지 않으시는 무자비하신 하나님이 아니시다.

언제나 기회를 주시고 여유를 주신다.

기회를 주실 때 잘 붙잡자.

 

기회를 줄 때 잡은 자들이 있고 그렇지 못한 자들이 있다.

바로의 신하 중에도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 하는자(20)와

여호와의 말씀을 마움에 두지 아니하는 자가 있었다.(21)

 

바로의 신하이건 애굽인이건 상관없이 말씀을 마음에 두는 자는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화를 면했고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않는 자는 가축을 들에 그냥 두었다.(21)

 

말씀을 마음에 두는자와 마음에 두지 아니한자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그 결과는 천국과 지옥의 차이이다.

 

출애굽에서도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가 발려 있는 집은 모두가 죽음을 피했다.

그들의 인격과 지위와 권력과 신분과 성별과 연령에 구별이 없었다.

광야에서 장대에 높이 들린 놋 뱀을 본 자는 다 구원을 얻었다.

주 예수를 믿는 자는 모두가 다 구원을 얻을 것이다. 아멘.

인격과 신분과 학벌과 재산과 상관이 없다.

오직 한 가지 기준이 있다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만이 기준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우박을 내리게 하라고 명하신다.(22)

모세가 하늘을 향해 지팡이를 든다(23)

여호와께서 우박을 애굽 땅에 내리신다.(23)

불덩이가 우박에 썩여서 내린다(24)

애굽 역사상 이런 일이 없었다.(24)

 

100년 만에 홍수만 나도 온 나라가 난리이다.

애굽의 역사는 참 오래 되었기 때문에 이 당시의 연대로도 최소한 2,000년 이상

좀 많이 잡으면 4천년 이상 만에 처음 일어나는 현상이다.

 

낙씨를 갖다가 1~2Cm정도의 우박을 경험해 본적이 있다.

봉고차 안으로 피신을 했는데 참으로 무서웠다.

우박에 맞으면 죽을 것 같았다.

지금 애굽에 덜어진 우박은 큰 짐승이 맞아 죽고 나무가 꺽이는 정도의 우박이다.(25)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결과이다. 무섭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자손이 거하는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다.(26)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우박 재앙에 대한 경고와 실행을 봅니다.

나를 경배하도록 하라는 당신의 말씀을 듣습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예배자로 살게 하옵소서.

온천하에 여호와 같은 자가 없음을 알게하라

당신의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하라는 명령을 무겁게 듣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당신을 전하게 하옵소서.

당신의 말씀을 마음에 두는 자와

당신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않는자를 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순종의 기회를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고센 땅에 우박을 내리지 않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