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관련

아가페교회 일대일 수료예배

다이나마이트2 2011. 12. 15. 23:40

 

 대한예수교장로회 아가페교회(담임목사 김병호)에서 지난 12월 14일(수) 오후7시 30분

아가페교회 수요성경대학 일대일 수료예배가 있었다.

 양재 온누리교회 일대일 사역팀장님이신 한복규 집사님께서 수료예배 이전에

일대일 동반자 종강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지난 일대일 과정을 전체적으로 설명하시고 일대일의 원리, 목표, 비전, 유익등

일대일의 십계명등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셨다. 

 이병목 전도사님의 찬양인도로 수료예배를 시작했다.

 수료자 전원이 참석하고 축하를 하기 위하여 일대일 사역팀에서도 참여했다.

 홍영호 장로님께서 대표기도해 주셨다.

아가페교회에 일대일을 소개해 주신 것 하나님께 감사했고 빛된 교회, 교회 다운 교회되길

복음전파의 소명을 잘 감당하여 일대일 양육에 힘쓰고 말씀되로 살기로 결단하신다고

기도하셨다.

 전도사님께서 누가복음 19장 1~10절 말씀을 봉독해 주셨다.

 김병호 담임목사님이 말씀 선포해 주셨다. 개인적으로 신혼부부학교때부터 온누리에서

자녀를 갖기 위해서 함께 중보했던 추억과 친근하고 평안하신 목사님이다라는 기억이 있다.

본문 말씀을 통하여 삭개오를 소개해 주셨다.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보고자 하여....(3)  일대일은 사람과의 관계이다. 기적이 아니다.

하나님에 대한 관심, 교회에 대한 관심에서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가는 것이 일대일이요

예수님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람이 필요한 시대다라고 말씀해 주셨다.

삭개오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겠다.(5)

어떤 위대한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을 내가 알고 이해(understand)해 주는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가르침이 아니다, 율법이 아니다,. 정의가 아니다.

이 시대에 사람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사랑이요, 은혜요, 격려요, 배려요, 지지이다.

가르치고 고치려고 하는 것 보다 함께 머물러 주는 것이 사람을 변화 시킨다.

일대일이란? 그런면에서 지지하고 들어주고 인정해주고 내가 너를 이해한다고 하는 것 만으로

사람이 변화 될 수 있다.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7) 이것이 성령의 역사이다.

사람들은 죄인의 집에 들어 갔다고 수군거릴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의 기준은 옳으냐? 그르냐? 죄가 있느냐? 없으냐?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정죄하고 비난하고 평가하고 있지만 사람을 변화 시키지 못한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정보나 지식이나 비판이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요 성령의 역사이다.

일대일에서는 따뜻하게 만나 주는 것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으며 사 배나 갚겠나이다.(8)

예수님이 삭개오를 만나 주셨을 때 한 사람의 변화가 일어 나듯이

이런 면에서 일대일 양육자는 축복이요 상대가 변화는 것 이전에

내가 변화되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요 성령님이 그 사랑안에 역사 하심이 더 큰 축복이요

더 크고 많은 은혜라고 말씀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다.

 수료자를 대표하여 김명순 집사님이 일대일 과정에 대한 간증을 해 주셨다.

 조은숙 집사님도 간증을 해 주셨다.

 9분의 개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수료증 수여식이 있었다. 김병호 담임목사님께서 홍영호 장로님께 수료증을 드리고

 강사로 섬겨주신 김철주 장로님께서 홍영호 장로님께 화관을 씌워주셨다.

 수료증은 4개 조로 나누어서 수여되었다. 수고 많으셨고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수료증과 화관과 장미 꽃 한 송이씩을 받으셨다.

 10분이 3조로 수료증을 받으셨다.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4조로 수료증을 받으셨다. 모두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김병호 담임목사님께서 총42명이 동반자반 과정을 수료하였음을 선포하셨다.

 서로를 향하여 손을 내밀고 야곱의 축복 찬양을 부르며 수료하신 분들을 축복하며 찬양했다.

 강사님으로 수고해 주신 김철주 장로님, 박현규 장로님, 이진숙 권사님, 김종호 집사, 이재완집사

5명의 평신도가 적게는 1과목 많게는 4과목을 맡아서 대외사역을 감당해 주셨다.

이렇게 많은 평신도 강사가 한 교회를 섬긴 것은 일대일 사역에서 처음이였다.

 참석하신 강사님과 양재일대일 사역팀 부서장님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해 주셨고

감사하다고 작은 화분을 선물해 주셨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철주 장로님께서 권면의 말씀을 해 주셨다.

꼭 재생산을 하는 일대일 양육자 되시고 일대일을 통해서 교인이 성숙하고 교회가 성장 하도록

마지막 부탁해 주셨고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여 잘 하시고 계신지 점검하겠다고 하셨다.

 이번 아가페교회 일대일 양육자반 과정은 9월 7일 수요일부터 12월 14일 수요일까지

총 16주에 걸쳐서 2분의 장로님, 1분의 권사님, 2분의 안수집사님의 평신도 강사들에 의하여

일대일 양육자반이 이루어진 특징이 있고 아가페 교회에서는 남자 12명, 여자 30명해서

총 42명이 수료하시게 되었다. 모두모두 축하합니다.

 일대일 제자양육 동반자 과정을 수료하시면서 앞으로 열심히 양육하여 훌륭한 양육자가 되기로

다짐하면서 일대일로 세계로 화이팅을 외쳤다.

수료식 후 담임목사님께서 양재 사역팀을 격려하고 대접해 주셨다.

내년 1월 2월에 걸쳐서 담임목사님께서 직접 일대일 지도자반을 운영하실 계획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양재 일대일 사역팀에서도 아가페 교회가 요청하는 경우에 최선을 다해서 돕기로 결정했다.

아가페교회가 일대일로 성숙하고, 성장하는 모델 교회가 되길 기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