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3일 화요일
역대하 8:1~11 하나님의 백성은 거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솔로몬 왕의 성전 건축에 대한 말씀이 있었다.
오늘 본문에는 솔로몬 왕의 다른 업적에 대한 말씀이 있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20년 동안 건축하기를 마쳤다.(1)
여호와의 전을 위해 7년, 자기 궁궐을 위해 13년 건축했다.
솔로몬의 업적이 몇 가지 소개 되고 있다.
1. 후람(Hiram)에게 준 성읍들을 다시 건축한다.(2)
후람(히람)은 솔로몬 성전 건축을 위한 두로의 세공 기술자이다.
목재와 금의 결재 대금으로 갈릴리 땅의 20개 성읍으로 히람에게 주었으나
눈에 들지 아니하여 돌려 준 것이였는데 (왕상9:10~14)
솔로몬이 재건을 한 것 같다.
2. 하맛소바를 쳐서 취했다.(3)
하맛소바는 이스라엘의 북쪽 경계지역에 있는 곳인데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3. 광야에서 다드몰을 건축하고 하맛에서 여러 국고성을 건축한다.(4)
다드몰은 수리아 광야에 위치한 요세이다.
국고성(Store cities)이란? 나라의 여러가지 물건을 보관하기 위한 일종의 창고이다.
군량미나 무기등을 보관했다.
4. 윗 벧호른과 아래 벧호른을 건축해 견고한 성으로 삼았다.(5)
예루살렘 북서쪽 약 12km에 있는 예루살렘 방어를 위한 전략적인 요충지이다.
두 마을 사이는 약3~4Km 정도 떨어져 있고
약 180M 정도의 표고 차이가 있다고 한다.
5. 바알랏과 여러 국고성과 병거성과 마병성을 건축했다.(6)
6.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했다.(6)
할렐루야
하나님이 네 위를 견고히 지켜 주시겠다 약속하셨지만
솔로몬 왕을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해서
정복 사업을 할 뿐만이 아니라 국방을 튼튼히 하고 국고성과 병거성등을 건설하는 구나
하나님의 도움심으로 국가가 안전하고 평안하지만
인간적인 노력은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하는가 보다. 아멘.
두번째 솔로몬의 업적가운데 특이한 것이 있다.
그 동안 다 정복하지 못한 가나안 족속들을 다 점령하는 것 같다.
가나안 5족속 즉,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브스 족속의
남아 있는자(7)를 잡아서
역군으로 삼아 노역을 시킨다.(8)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노예를 삼아 일을 시키지 않고 감독의 일을 맡긴다.(9)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특별한 대우이다.
수 많은 건축과 성과 요새와 각종 토목사업을 위해서 20년 동안 많은
사람이 필요했을 텐데 구별해서 사역을 맡긴다.
특별히 구별하는 가운데 독특한 한 예가 있다.
이집트 바로 왕의 공주를 아내로 맞이했지만 예루살렘 다윗의 궁에
거하지 못하게 한다.(11)
왜냐하면 여호와의 궤가 있는 곳은 다 거룩하기 때문이다.(11)
무슨 말씀인가?
아무리 당대의 최강대국인 이집트(애굽)의 공주라고 하고
통치권자인 솔로몬의 아내라 하더라도 이방인을 구별하는 것이다.
솔로몬의 거룩한 영성이다. 아멘.
거룩한 원칙이였던 것 같다.
거룩이란? 구별함이다.
내 안에 이런 차별함이 아닌 거룩한 구별함이 있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솔로몬 왕의 훌륭한 업적을 봅니다.
그 모든 업적 가운데 구별하는 영성을 봅니다.
내 안에 이런 거룩한 영성이 있게 하옵소서.
내가 준비해야 할 것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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