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QT

성전 문지기의 직무 (대상26:1~32)

다이나마이트2 2009. 9. 30. 22:40

 

2009년 9월 30일 수요일

역대상 26:1~32 언떤 일이든지 정직하고 성실하게

 

아들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라고 명하고

모든 방백들에게도 솔로몬을 도와 성전을 건축하라 명하신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봉사 할 레위인과 제사장들의 직무를 정비하고

또 성전에서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할 찬양대를 정비하는 내용이 있었다.

 

오늘 본문은 좀 길긴하지만 성전 문지기의 반차와 직무에 대해서

또 성전 창고 관리자들의 직무 마지막으로 재판, 행정, 치안등

레위인의 기타 직무들이 자세히 소개 되어 있다.

 

성전 문지기의 반차에 대한 기록이 있다.(1)

문지기의 반장들(12)이 소개되고 있다.

 

첫째 그룹은 므셀레마와 아들들이 있다.(2) 모두 19명이 였다.(9)

둘째 그룹은 오벧에돔이다.(4) 모두 63명이다.(8)

세째 그룹은 호사이다.(10) 모두 14명이다.(11)

 

므셀레마 가문, 오벧에돔 가문, 호사 가문의 합계가 96명이다.

모두가 여호와의 전을 섬기는 자들이다.(12)

각 문을 지키기 위하여 제사장들이나 찬양대처럼 그 종족을 따라

무론대소하고 제비를 뽑아 섬겼다. (13)

아마도 96명이 24개 반차로 나누면 4명씩이 1개반에서 봉사를 한 것 같다.

물론 성전 문지기로 섬기는 자도 4,000명이니(대상 23:5)반장은 4명이지만

실제 인원은 훨씬 많았을 것이다.

 

한번에 성전을 수비하는 문지기의 숫자는

동방에 6, 북방에 4, 남방에 4, 곡간에 4(17)

낭실 서편에 4, 낭실에 2 (18) 합계 24명이 수비를 하는 모양이다.

물론 이들 또 우두머리만 기록되어 있으니 실제 숫자는 더욱 많았으니라.

 

오벧에돔이라는 반가운 인물이 나온다.

과거에 다윗 왕이 기럇여아림 아비나답의 집에 있던 여호와의 언약궤를 옮겨올 때에

하나님이 지시하신 방법이 아닌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새 수레에 언약궤를 싣고 오다가 기돈의 타작마당에서 소들이 뛰어서 웃사가 궤를 잡았다가 즉사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오벧에돔의 집에 3개월 동안 여호와의 궤가 머무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에 복을 내리셨다.(13:14)

 

하나님이 오벧에돔의 집에 내린 축복은 재물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다름이 아닌 자녀의 축복이였던 것이다. 아멘.

당대에 자녀들이 63명이나 된다 실로 엄청난 축복이다. 아멘.

 

다음으로 하나님의 전 곳간과 성물 곳간을 맡은 자들이다.(20)

아히야가 책임자인가보다.(20)

 

성전의 창고는 3가지 종류가 있었다.

1. 여호와의 전 곳간(22)이 있고 아마도 성전의 각종 기구나 물품을 보관하고

2. 곳간이 있고(23) 일반적인 제물을 보관하는 장소로 구별항 것 같다.

3. 성물의 모든 곳간이 있다.(26) 노략하여 얻은 물건 중에서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린 것을 보관하는 장소이다.(27)

 

3번째로 레위인의 기타 직무가 소개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바깥일을 다스리는 유사와 재판관이 있다.(29)

아마도 재판이나 치안이나 행정의 서비스를 하는 자들인 것 같다.

 

하나님 아버지

레위인들의 여러가지 직무를 봅니다.

제사장의 직무보다는 성전의 문지기의 직임이

덜 소중한지는 몰라도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 하셨으니

성전의 문지기이든 곳간의 창고직이든 또는 성전 밖의 일이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서 섬기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내가 맡은 직분이 주님이 주신 소중한 직분임을 알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처럼 하게 하옵소서.

성전의 문지기라도 좋사오니

책무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잘 알고 지키는자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