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QT

찬양대의 직무 (대상25:1~31)

다이나마이트2 2009. 9. 29. 22:52

2009년 9월 29일 화요일

역대상 25:1~31 성령 충만한 노래를 부르라

 

아들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라고 명하고

모든 방백들에게도 솔로몬을 도와 성전을 건축하라 명하신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봉사 할 레위인과 제사장들의 직무를 정비한데 이어서

오늘 본문에는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할 찬양대를 정비하는 내용이다.

 

다윗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들 중에서 구별하여 악기와

신령한 노래로 섬기자의 직무와 수효이다.(1)

찬양을 하는 자는 모두다 구별된 자이다.(1) 아멘.

다시 말하면 거룩한 자들이란 말이다.

이들은 모두 왕의 선견자라 했다.(5)

선견자란? 예언자라는 의미이다.

다시 말하면 성가대는 말씀의 사람이라는 뜻이다. 아멘.

 

성가대 찬양을 하거나 악기를 연주하시는 분들이

모두가 이런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감각뿐만이 아니라

먼저 거룩하게 구별 되어야 하고 선견자적인 말씀의 사람이라야 한다.

이런 사람이 신령한 찬양을 할 수 있는 분들이다.

나도 이런 신령한 노래를 드리고 싶다. 할렐루야. 아멘.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은 각각 레위의 3 아들 가운데

게르손, 그핫, 므라리 가문에 속한 사람들이다.

우연히도 하나님이 성가대로 어쩌면 레위 각 지파의 가문 가운데서

대표자 한 사람씩을 구별하여 세우신 것 같다.

 

하나님의 일이란? 우연인것 같지만 하나님의 섬세한 계획하심이 있다.  아멘.

아삽의 아들 중에 삭굴, 요셉, 느다냐, 아사렐라 4명이다.(2)

 

여두둔의 아들 중에 그달리야, 스리, 여사야, 하사뱌, 맛디디야, 5명인데

여섯 사람이라고 성경이 기록하고 있다.(3)

한 사람은 누구인지 잘 모르겠지만 꺼꾸로 확인을 해 보면

10번째 반차에 있는 시므이(17)가 여두둔의 아들일 것 같다.

 

헤만에게는 아들이 많이 있다.

북기야, 맛다냐, 웃시엘, 스브엘, 여리못, 하나냐, 하나니, 엘리아다, 깃달디,

로암디에셀, 요스브가사, 말로디, 호딜, 마하시옷등 아들이 14명이다.(4)

 

이들이 다 여호와 하나님 전에서 노래하며 섬긴자들이다.(6)

 

그래서 제사장들도 제비를 뽑아서 24반차로 나누어 섬겼듯이

성가대도 아삽에게서 4, 여두둔에게서 6, 헤만에게서 14 반차

도합 24반차가 되어 순번에 따라 돌아가면서 섬기게 된다.

 

여호와 찬송을 배워 익힌자의 수가 288명이라 했는데(7)

12명씩 24반차로 계산하면 288명이다.

따라서 여기에 거명된 사람을 비록해서 11명이 더 있다는 이야기이고

또 레위사람들 가운데 찬송하는 자가 4,000이라고 했으니(대상23:5)

대략 한번에 167명 정도가 봉사를 하면 전체 4,008명이 된다.

그러면 적어도 한반차에 160명 이상이 성가대로 섬긴 것 같다.

역시 하나님은 찬양받으시기에 마땅하신 분이시다. 아멘.

 

숫자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정말 많은 성가대가 찬양을 드린 것 같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면 이것이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하나님이 더 기뻐하신다고 하셨는데(시69:30~31)

온 마음 다하여 주님을 노래하고 찬송하고 찬양하자. 아멘.

 

제사장들과 마찬가지로 이 찬양대도 제비뽑기로 순번을 정했다.(8)

큰 자나 작은 자나 스승이나 제자나 다 제비뽑기로 직임의 순서를 정했다.(8) 할렐루야.

 

아들들의 이름과 순번의 반차에 나오는 이름이 다른 경우가 몇 사람 보인다.

 

아삽의 아들 아사렐라(2)는 7번째 반차에 여사렐라와 같은 인물로 보인다.(14)

여두둔의 아들 스리(3)는 4번째 반차를 섬기는 이스리와 같은 인물로 보인다.(11)

헤만의 아들 스브엘(4)은 13번째 수바엘고 같은 인물인 것 같다.(20)

헤만의 아들 여리못은(4) 15번째 여레못과 같은 인물인 것 같다.(22)

헤만의 아들 웃시엘(4)은 18번째 아사렐과 같은 인물인가?(18)

여두둔의 아들은 5명 기록이 되어 있고 한명의 이름이 없는데

아마도 11번째 시므이가 여두둔의 아들인 것 같다.(17)

가장 비슷한 이름으로 맞추니 대충 맞아지는데 왜 이름이 다른지는 모르겠다.

 

그렇다면 제비뽑기를 했지만 엄연한 순서가 있는 듯하다.

아삽의 아들 중에서 1, 3, 5, 7번을

여두둔의 아들 중에서 2, 4, 8, 10, 12, 14번을

헤만의 아들 중에서 6, 9, 11, 13, 15~24번까지 순번이 정해졌다.

기가 막힌 제비 뽑기 순서였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악기를 연주하며 신령한 노래 부를 자

288명을 구별하여 세우는 모습을 봅니다.

여전히 제비뽑아 차등없이 직무를 맡기심을 봅니다.

숫자의 많고 적음보다도 신령한 찬양을 주님께

드리길 소원합니다.

날마다 나의 입술과 마음과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황소를 드림보다 신령한 노래를

더 기쁘게 받으시는 주님을 예배하며 경배하며 찬양하며 찬송합니다.

찬송받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