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QT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17:1~15)

다이나마이트2 2009. 7. 17. 23:46

2009년 7월 17일 금요일

사도행전 17:1~15 말씀을 받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빌립보에서 심하게 고난 받고 모욕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복음 전하기를 그치지 않는다.

 

오늘은 현재의 발칸반도 지역인 그리스 지역을 두루 다니는 장면이 있다.

빌립보에서 출발하여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거쳐(1)

데살로니가에 이른다.(1)

데살로니가에서 베뢰아(11) 베뢰아에서 아덴까지 이른다.(15)

 

데살로니가의 사역에 대한 설명이 있다.

데살로니가에서 3주 동안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을 한다.(2)

 

유대인의 회당에서 바울이 전한 복음은 무엇인가?

1. 그리스도가 해를 받았다는 것이다.(3)

유대인의 생각으로 메시야가 고난 받는 생각은 못했을찌도 모른다.

그러나 바울이 전한 복음은 고난받는 메시야의 모습이였다.

그리스도가 어디에서 어떻게 해를 받으셨는가?

십자가에서 나의 죄를 위해서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것이다. 아멘.

그가 찔림은 나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나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내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도다. 아멘.

 

2.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날 것을 증명했다.(3)

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성경 말씀을 통하여 전하였다는 것이다.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였을 것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일이 없으면 나의 믿음도 헛것이요

모든 사람들 가운데 내가 가장 불쌍한 자일 것이다.

그러나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할렐루야. 아멘.

 

3.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그리스도라 하신다.(3) 아멘.

어떤 유대인들은 아직도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오랫동안 고대하고 기대하던 메시야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전하는 것이다. 할렐루야.

 

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과  예수가 메시야 이심을 전하는 것이다.

 

이런 복음을 전했을 분명하게 구별되어 지는 반응이 있었다.

1. 바울과 실라처럼 복음을 받아 드리는 무리와(4)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귀부인들이였다.

 

2. 시기하고 소동하고(6) 소리를 지르고 천하를 어지럽힌다.(6)

가이사의 명을 거역한다라고 반응하는 무리가 있다.(7)

복음 전한 것 때문에 내란음모죄, 대역죄로 몰릴 수도 있겠구나.ㅋㅋㅋ

예수님도 빌라도 앞에서 바로 이런 죄목 '유대인의 왕'이란 죄명으로 처형을 당했는데.

바울이 베뢰아로 피신을 해도 거기까지 좇아와서 소동케도 한다.(13)

바울도 줄기차게 복음을 전하지만 사단도 끊질기다.

 

데살로니가에서 소란이 일어나자 3주 만에 조용히 봇따리를 싸서

밤에 바울과 실라는 베뢰아로 피신을 한다.(10)

 

베뢰아에서도 역시 유대인의 회당에서 복음을 전한다.(10)

베뢰아하면 마귀론을 주장했고 이단이라고 규정하는

침례교의 한 분파가 먼저 생각나긴하는데 성경의 베뢰아 사람들의 태도는 배울만하다.

1.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신사적이였다.(11)

감정 충만해서 흥분하지도 경솔하지도 배척하지도 않았다는 말씀일까?

아무쪼록 복음에 대해 진지하게 신사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2.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다.(11) 할렐루야.

내가 말씀을 받을 때의 태도가 이랬으면 좋겠다.

바울이 참으로 훌륭한 복음 전도자였다면

베뢰아 사람들은 참으로 훌륭한 청중들이였다.

말씀을 들을 때 자세히 필기도하면서 귀담아 들었다는 것이다.

 

3.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다.(11) 할렐루야.

베뢰아 사람들 참으로 멋있다. 날마다 QT를 했다는 말씀이고,

성경 연구를 했다는 말씀이다.

말씀의 진위 여부는 성경을 통하여 확증이 되어야 하는데

성경을 모르고서야 어떻게 진리의 말씀을 잘 분별 할 수 있을까?

 

전도자의 말만을 듣고 예수 믿는 신앙도 귀하긴 하지만 뿌리가 없다.

스스로 말씀을 잘 경청하고 연구하고 성경을 통하여 말씀을 맛보고 깨달아 가고

신앙으로 자리 매김 할 때는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와 같은

견고한 신앙이 되는 것이다. 아멘.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날마다 성경을 연구한 결과들이 있다.

4.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않았다.(12) 아멘.

좋은 말씀을 많이 듣고 성경을 날마다 상고하면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겠지?

말씀을 들을 때의 자세와 태도 내가 배워야 할 일이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데살로니가의 사역과 베뢰아의 사역을 봅니다.

가는 곳 마다 복음을 전하는 바울의 모습을 봅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과

베뢰아 사람들이 말씀을 받을 때의 태도와

날마다 성경을 묵상하는 모습들을 봅니다.

나도 베뢰아 사람들 처럼 말씀을 경청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