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6일 월요일
사도행전 13:13~31 소아시아로 진출한 바울
바나바와 바울등이 성령님에 의해서 안디옥교회에서 이방인 선교를 위하여
수리아 안디옥에서 1차 선교여행을 떠났다.
실루기아를 거쳐 구브로 섬에서 살라미와 바보를 거쳐 바예수를 만났었고
총독 서기오 바울이 회심하고 돌아왔었다.
오늘 본문은 바보에서 출발을 한다.(13)
바울과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른다.(13)
요한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버린다.(13) 참 황당한 일이다.
몇년전 아웃리치에서 있었던 일이 기억이 난다.
잠자리도 불편하고, 화장실도 불편하고, 샤워시설도 변변치 못해서
한 밤중에 서울의 집에 있는 운전사에게 전화해서 차를 가지고 오라고 해서
영월에서 팀을 두고 돌아가 버린 사건(?)이 있었다.
아마 성경이 왜 마가라하는 바울의 생질 요한이 전도 여행 중에 돌아 가버렸는지의
기록은 없으니 알수는 없지만 아마도 불편했던 모양이다.
올 여름에도 많은 팀이 국내외로 복음전하러 가는데 이런 일이 없도록 기도해야 겠다..
그러나 나머지 일행은 일정을 계속 진행한다.
버가에서 버시비아 안디옥으로 간다.(14)
안식일이기 때문에 회당에 들어갔다.(14)
바울이 처음으로 말씀을 전한다.(16)할렐루야.
말씀의 서론은 이스라엘의 역사인 구약으로 시작을 한다.
1.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조상을 택하셨고(17)
2.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백성을 높이셨고(17)
3. 큰 권능으로 구출하셨고(17)
4. 광야에서 40년간 불의를 참으셨고(18)
5. 가나안 땅 일곱족속을 멸하셨고(19)
6. 그 땅을 기업으로 450년간 주셨고(19)
7. 사사들을 주시고(20), 사울왕을 주시고(21)
8. 다윗 왕을 세우셨다.(22)
이것이 간단한 이스라엘의 역사이다.
그런데 누가 택하시고 높이시고 구하시고 멸하시고 세우시고 주셨는가?
모든 주체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아멘.
역사의 주관이신 하나님은 최종적으로 이스라엘 조상들에게 하신 약속
하나님의 약속하신 대로 예수그리스도를 주셨다.(23) 할렐루야.
바울이 전한 말씀의 서론이 구약의 역사라면 말씀의 본문 핵심은 무엇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님 이전에 세례요한이 소개되고 있다.
세례요한은 누구인가?
1. 유대인이 생각하는 것 처럼 세례요한은 그리스도가 아니다.(25)
2. 자기 뒤에 오시는 분이 메시야이다.(25) 아멘.
그럼 예수님에 대해서는 어떻게 소개가 되고 있나?
1.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했고(27)
2.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가 죽여 달라고 했고(28)
3.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무덤에 두었으나(29)
4.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30)
이 모든 것이 성경에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다.(29) 할렐루야. 아멘.
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이 바로 예수님과 십자가와 부활이다. 아멘.
나도 이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나의 삶에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나의 삶을 다스려 주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바울이 복음 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이신 구약에 능통할 뿐만이 아니라
역사를 이끄시고 인도하시는 분이 분명히 하나님 이심을
분명하게 나타내심을 찬양합니다.
복음의 핵심이 예수그리스도와 십자가와 부활임을 봅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십자가가 우연이 아닌 것 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도 우연이 아님을 믿습니다.
부활의 증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아웃리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가 요한처럼 돌아오는 자가 없게 하시고
잘 준비하게 하시고 잘 전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열매들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도행전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행13:42~52) (0) | 2009.07.08 |
---|---|
약속하신 복된 소식 (행13:32~41) (0) | 2009.07.07 |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행13:1~12) (0) | 2009.07.05 |
베드로를 보고 놀라는 지라.(행12:13~25) (0) | 2009.07.04 |
교회는 하나님께 빌더라 (행12:1~12) (0) | 2009.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