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8일 수요일
사도행전 13:42~52 말씀을 받아 들이는 은혜
바울의 1차 전도여행 중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회당에 모인 유대인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들에게
예수님이 구약 예언의 성취로 오신 메시야 이심을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으로는 누구든지 의롭다 인정 받을 수가 없으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 사함과 의롭다 함을 얻으라 선포하고
삶과 죽음 간에 선택을 하라고 촉구를 했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이 복음의 말씀을 들은 자들의 반응이 있다.
적어도 3가지의 부류로는 나눌수가 있다.
1.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다.(43)
이 부류의 사람들을 복음에 매우 관심이 있다.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42)라고 말씀에 대해 목말라하고 간청을 한다.
폐회한 후에도 바울과 바나바를 좇는다.(43)
다음 안식일이 되기 전에도 더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 사도들과 교제를 한다.(43)
바울과 바나바는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기를 권면한다.(43) 할렐루야.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 듣는 것을 사모하고 믿음의 형제들과 교제 하는 것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는 것이다. 아멘.
날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기를 원한다.
말씀 앞에 머물기를 원하고 말씀으로 충만하길 소원한다.
이런 사람들은 다음 안식일에도 말씀을 듣고자 모인다.(44)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있다.(계1:3) 말씀하셨으니 이런 복있는 사람 되게 하옵소서. 아멘.
2. 유대인 가운데 고약한 부류가 있다.(45)
말씀을 듣고자 많은 무리가 모이자 보고 시기가 가득했다.(45)
시기(jealousy)란? 다른 사람을 시샘하여 미워하는 것이다.
성경에 대표적인 예가 자신이 드린 예물이 하나님께 열납 받지 못하지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이 시기심 때문이였고,
요셉을 팔아버린 형들의 마음이 바로 이 시기심 때문에 그랬다.
시기심은 타락한 인간의 마음에서 나오는 인간의 죄악상의 한 단면이다. 아멘.
이 시기심에 사로 잡히면 사리판단이 분분명해 지게 된다.
바울이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한다.(45)
경건한 귀부인들과 성내 유력자들이 선동을 한다.(50)
바울과 바나바를 그 지경에서 쫓아내어 버린다.(50)
이런 것들이 시기심에 사로잡힌 유대인들의 모습이다.
시기심에 사로잡히면 옳고 그름이 없어지게 되는 가 보다.
주여 내 안에 시기심이 없게 하옵소서.
시기심이 변하여 감사하게 하옵소서. 아멘.
3. 이방인들이 있다.(48)
복음은 항상 유대인에게 먼저 전해졌고 유대인들이 버리고 합당치 않게 할 때
이방인에게로 향해졌다.(46)
이것이 성경 전체를 흐르는 복음의 큰 줄기이다.
비록 나중에 받게 되었지만 복음을 받은 이방인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48)
하나님 말씀을 찬송하며(48)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48) 아멘.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졌다.(49) 할렐루야.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더라(52) 할렐루야.
말씀을 받아 들인 이방인들의 특징이다.
나도 이런 기뻐하고 주님을 찬송하고 복음을 전하고
기쁨과 성령이 충만한 삶 이런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복음의 말씀을 전해 들은 자들의 갖가지 반응을 봅니다.
먼저 말씀에 갈급하는 사람 되게 하옵소서.
늘 말씀 앞에 머무르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내 안에 시기심이 없게하시고
시기심이 변하여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내 안에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사
날마다 순간마다 기뻐하며 찬송하게 하옵소서.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게 하옵소서.
은혜와 평강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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