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8일 월요일
사도행전 3:11~16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주목하라.
베드로와 요한이 제구시 기도시간에 성전에 올라가다가
선천적 장애인인 앉은 뱅이 걸인을 만난다.
베드로와 요한이 우리를 보라 하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선포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킨다.
그가 일어나 걷기도하고 뛰기도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사람들이 기이하게 여기고 놀랐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말씀이다.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는다(11)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솔로몬 이라 부르는 행각에 모인다.(11)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베드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놓치지 않고 말씀을 전한다.
오순절 성령님이 임했을 때 다들 놀라고 당황하여 이 어찌 된 일이냐하고
놀라고 있을 때도 이 사건은 요엘 선지자의 예언의 사건이요
다윗이 고백한 주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다는 것을 설명했었다.
동일하게 선천적 지체장애인이 일어난 기적적인 사건 이후에
베드로의 설명이 나온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왜 이 일을 기이히 여기느냐?(12)
마치 당연한 것 처럼 말씀하신다.
왜 우리를 주목하는냐?(12) 라고 반문을 한다.
왜냐하면 베드로 개인의 능력이나 경건에서 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고
이 능력이 예수님으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베드로는 자신에게 집중되는 이목과 시선을 예수님에게로 돌리고 있다.
내가 배워야 할 교훈이다.
사람에게 집중되어지는 모든 시선은 예수님께로 돌려져야 한다. 아멘.
팀장에게 순장에게 집중되는 모든 시선도 주님에게로 돌려져야 한다. 아멘.
베드로가 소개하는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
몇 가지 호칭이 나온다.
1. 하나님의 종(13) 고난의 종이란 의미인지 모르겠다.
2. 예수(13) 구원자 죄에서 구원할 자 라는 의미이다.
3. 거룩하고 의로운 자(14)
4. 생명의 주(15) 구세주와 같은 의미가 아닐까?
베드로가 소개하는 명칭만 보아도 대충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이해가 되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예수님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1. 여러분이 이 예수님을 죽이라고 넘겨주었다.(13)
2.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정한 것을 당신들이 그 앞에서 부인을 했고(13)
3. 거룩하고 의로운 자를 부인했고(14)
4. 도리어 살인한 자를 놓아주라고 하여(14)
5. 생명의 주를 죽였다.(15)
라고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불과 50여일 전에 예루살렘에서 있었던 일을 다시 설명해 준다.
그리고 결론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15) 할렐루야.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다.(15)
그러므로 여러분이 보고 아는 이 사람이 걸을 수 있는 힘을 얻게 된 것도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믿음 때문이였습니다.(16)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을 통해서 온 바로 그 믿음이 여러분이 모두 보는 앞에서
이 사람을 완전히 낫게 한 것입니다.(16)라고 설명을 한다.
비록 유대인들이 십자가에 못박았지만 하나님이 다시 살리시고
영화롭게하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일어난 기적임을 강조한다.
나의 생각과 신념으로 뭉쳐진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믿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다운로드되는 능력 그것이 참 능력이요 참 믿음이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난 바로 그 믿음을 나에게도 부어 주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나 중심으 삶에서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삶으로
중심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다시 한번 찬양합니다.
내 삶에 내 인생의 한 가운데 좌정하여 주옵소서.
내가 주목받지 않게 해 주시고 주님이 주목받게 되길 원합니다.
주님이 높아 지시길 원합니다.
하나님보다 사람에게 집중하지 않게 하옵소서.
베드로 사도가 소개하는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이 다시 살리신 예수그리스도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그리스도
그 분의 증인으로 살게 하옵소서.
믿음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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