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QT

안식일을 지키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사56:1~12)

다이나마이트2 2009. 4. 4. 22:58

2009년 4월 4일 토요일

이사야 56:1~12 공의를 지키고 정의를 행하라

 

53장에서 메시야의 고난 이후에 계속해서 회복과 구원의 말씀을 주신다.

54장에서는 구원과 회복을 소망하라 하셨고

55장에서는 하나님의 초대가 있었다.

목마른자, 돈 없는 자도 나아오라 초대하셨고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권면하셨고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부르라 하셨다.

왜냐하면 용서와 회복을 맛보고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였다.

 

오늘은 이스라엘 백성 뿐만이 아니라

율법(신23:1)에 따르면 여호와의 성회에 참여 할 수 없는

이방인과 고자도 부르시고 계신다. 할렐루야.

 

현재 상황은 여전히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있는 상황이다.

현실은 아직까지 나아진 것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포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것처럼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 하나님의 비전을 선포해 주시는 듯 하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1.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1) 하신다.

왜냐하면 구원이 가까이 왔고 하나님의 정의가 곧 드러나기 때문이다.(1)

 

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손을 금하여 악을 행치 아니하면 복이 있다(2)하신다. 할렐루야.

 

안식일이란? 히브리어로 샤밧이라고 한다고 한다. '쉬다' '중지하다' 란 뜻이다.

하나님께서 6일간 창조하시고 칠일째 안식하신 것에서 유래한다.(창2:1~3)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10계명을 율법으로 주실 때에

4번째 계명으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 하셨다.(출16:23)

안식일을 범 할 경우에는 돌로 쳐서 죽이라고 했다.(민15:32~36)이것이 율법이다.

 

그런데 바벨론 포로로 잡혀있는 70년 동안 안식일을 지키고 싶어도 못지켰을 것이다.

이것이 비극이다.

안식일을 율법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지키자.

내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나를 지키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 시점에서 안식일을 지키는 자의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2)하신다.

계명을 지키는 목적이 율법이기 때문에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상기하는 것이고

내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됨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답게 살아가겠다는 의지적인 결단이기 때문이다. 아멘.

 

안식일을 지키고 싶어도 못지킬 환경이 오기 전에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여기고 소중히 잘 지키자. 아멘.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안하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2) 아멘.

안식일을 지킬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아멘. 아멘. 아멘.

 

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여호와께서 나를 차별하시는구나 하지 말라(3) 하신다.

너무나 큰 은혜이다.

이방인도 차별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정통 유대인이라고 자칭하는 분들은 나 같은 이방인과 사진도 함께 찍길 거부하셨다.

왜냐하면 불결한 이방인이기 때문이란다.

내가 하는 찬양도 불결한 찬양이라서 들으면 안된다고 하는 분들도 있었다.

찬양이 다 끝나고 와서 방문을 환영한다고 인사하시는 예루살렘 시장도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차별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신다. 할렐루야.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6)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6)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6)

여호와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 마다(6)

하나님게서 그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7)

번제와 희생의 예배를 기꺼이 받으시겠다(7) 하신다. 할렐루야.

 

4. 고자라도 나는 마른 나무라 말하지 말라(3) 하신다.

고자라도 안식일을 지키며(4)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선택하며(4)

하나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4)

내 성전과 성벽 안에 기념비를 세워주고(5)

아들과 딸에게 물려주는 이름보다 더 좋은 이름을 지어주며(5)

하나님이 영원히 끊어지지 않는 이름을 주시겠다(5) 약속하신다.

 

5.쫓겨난 자를 모으시는 하나님이(8)

이미 모은 본 백성 외에 또 모아 하나님께 속하게 하겠다.(8) 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언약을 지키는 모든 사람에게 행하시는 약속이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안식일을 지키는 인생은 복이 있다 하심을 감사합니다.

안식일을 지키고 싶어도 지키지 못하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예배함이 기쁨이 되게 하시고

안식일을 지킴이 큰 은혜가 되게 하옵소서.

안식일을 지킴이 가문에 영광이요 축복이게 하옵소서.

이방인이라도 고자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안식일을 지키고 언약의 말씀을 붙잡으면

예배를 받으시겠다 약속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언약을 굳게 지키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