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일 목요일
이사야 54:9~17 하나님이 회복시키시는 인생
이사야 53장의 메시야의 고난의 절정 이후에
54장에서는 이스라엘의 구원과 회복에 대한 말씀이 이어지고 있다.
1. 잉태치 못한 여인같고 구로치 못한 여인같은 이스라엘아
수치를 벗어 버리고 회복되어질 것이니 환호성을 지르며 노래하라.
2. 앞으로 있을 축복을 위해서 말뚝을 견고히 하고 네 장막터를 넓히라 하셨고
3. 청년 때의 수치(애굽에서 400년)와 과부 때의 치욕(바벨론에서 70년)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겠다라고 하셨다.
계속해서 하나님이 회복과 구원의 약속의 말씀을 하신다.
1. 내가 다시는 너를 노하지 아니하며 책망하지 않겠다(9) 약속하신다.
이 언약은 산들이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찌라도(10)
나의 언약은 옮기지 않겠다.(10)라고 하나님이 맹세하시며 약속하신 말씀이다.
하나님이 이렇게까지 맹세하시면서 약속하실 필요가 있을까 싶다.
하나님은 예를들어서까지 약속을 좀더 구체적으로 실감나게 말씀해 주신다.
노아의 홍수에 비하리로다(9) 노아와의 무지개 언약을 다시 상기 시키신다.
즉 그 옛날 노아와 하나님이 언약을 맺은 것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물로 인간을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창9:8~17)
이 약속의 증표가 무지개였다.(창9:13~16)
마찬가지로 바벨론의 포로귀환 이후에도 하나님이 다시는 진노하지 않겠다고
책망하지 않겠다고 굳게 약속하시는 것이다. 할렐루야.
창세기에 기록된 노아와의 언약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
결코 움직일수 없는 산이 움직인다고 해도 하나님 당신의 언약은 변하지 않는다
약속하신 그 신실한 사랑에 그 확고부동한 사랑에 감사합니다. 아멘.
당신의 영원한 그 사랑을 찬양합니다. 아멘.
하나님은 이 화평의 언약 뿐만이아니라 예루살렘의 회복에 대한 말씀도 주신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렇다.
내가 생각하는 것 보다 내가 상상하지 못하는 것을 예비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아멘.
이스라엘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바벨론의 포로에서의 해방만도 감사한 일인데
하나님의 계획은 생각지도 못한 에루살렘의 회복까지도 계획하신다.
땅의 예루살렘이 아니라 하늘의 예루살렘 새 하늘과 새 땅의 환상을 보여 주신다.
하나님이 예루살렘의 기초를 쌓으시고 성을 세우실 것인데(11)
내가 화려한 채색으로 네 돌 사이에 더하며 청옥(사파이어)로 네 기초를 쌓으며(11)
홍보석(홍옥)으로 벽위에 파수탑을 쌓고 반짝이는 석류석(루비)으로 성문을 만들고(12)
보석으로 모든 성벽을 두르겠다(12) 하신다.
상상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감동과 가슴벅찬 하늘의 예루살렘의 모습이다.
현재의 상황이 어려우면 어려울 수록 청옥, 홍보석, 석류석, 보석으로 장식되어진
장차 내가 가야할 그곳이 더 아름답게 더 멋찌게 더 큰 감동으로 느껴진다.
새 예루살렘의 삶의 모습인것 같다.
이 땅의 삶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아름다운 말씀들이 있다.
1.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으며(13)
2. 네 자녀는 크게 평강하며(13)
3. 너는 의로 설 것이며(14)
4. 학대가 네게서 멀어지며(14)
5. 네가 두려워 아니할 것이며(14)
6. 공포가 가까이 하지 못할 것이며(14)
7. 너를 치는 자는 너를 인하여 패망하겠고(15)
8. 너를 치려고 제조된 기계는 날카롭지 못할 것이고(17)
9.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할 것이다.(17)
이 땅에서도 이렇게 살았으면 좋으련만....
하나님 아버지
화평의 언약 만이 아니라
새 예루살렘의 환상과 꿈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작고 초라한 인생을 보석처럼 빛나게 하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고통 가운데 고난 가운데 이런 환상과 비전과
꿈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좌절하지 않게 하시고 실망하지 않게 하시고
포기하지 않도록 역사하여 주옵시며
내가 상상하지도 못하고 생각하지도 못한
크고 아름다운 비밀스러운 새 예루살렘을 건축하시듯이
옛 생활과는 비교할수 없는 새 삶으로 인도하옵소서.
새 예루살렘을 지어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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