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자들아 나아오라.(사55:1~13)

2009년 4월 3일 금요일

이사야 55:1~13 목마른 자들아 와서 물을 마시라.

 

53장의 고난받는 종의 모습의 절정이 있었고

54장에서는 예루살렘의 회복에 대한 약속이 있었다.

새 예루살렘에 대한 가슴벅찬 환상과 감동이 있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초대가 있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1)

돈 없는 자도 오라(1)

여호와께로 돌아오라(7)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7)

4번이나 반복해서 오라, 나아오라, 돌아오라 초대하시고 계신다.

 

왜 하나님이 나를 오라고 돌아오라고 반복해서 부르시는가?

1. 좋은 것을 먹이시기 위함이며(2)

2.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게 하기 위함이다.(2)

3. 너희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이다.(3) 할렐루야. 아멘.

4. 긍휼(불쌍히)히 여기시기 위해서 이다.(7)

5. 용서하시기 위해서 이다.(7) 아멘.

6. 형통하게 하시기 위해서 이다.(11)

7. 기쁨을 주시기 위해서 이다.(12)

8. 평안을 주시기 위해서 이다.(12) 아멘.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1) 불러 주시는 주님을 찬양한다.

돈 없는 자도 오라(1) 하신다.

 

만약에 돈 많은 자들아 나아오라.

좋은 직업을 가진자만 나아오라.

안정된 수입이 있는 자들만 나아오라.

좋은 집, 큰 차가 있는 자들만 나아오라.

이스라엘 백성만 나아오라 말씀하셨다면 어찌 되었겠는가?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어도 유대지파가 아니어도 돈 없어도 가진 것 없어도

누구든지 신분, 성별, 직업, 나이, 언어, 종교, 외모, 피부색에 관계없이

목 마른자는 나아오라 하신다. 할렐루야.

고난 중에 있을 때에 나를 부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너희는 와서 돈을 내지 말고 음식을 사먹고,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1) 하신다.

할렐루야.

 

돈도 내지 말고 값도 지불하지 말고

음식을 배불리 먹고 포도주와 우유를 마음대로 사먹으라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요 구원이다.

돈으로 값으로 계산 할 수 없는 은혜요 구원이다.

내가 노력하고 쟁취해서 얻는 구원이 아니라 공짜로 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내가 심지 않는 식물을 먹게 하시며

내가 짓지 않는 집에 살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애쓰고 수고하고 노력해서 값을 지불하고

음식을 먹고 포도주를 사고 우유를 사라하지 않으시고

값없이 은혜로 받으라 하심을 찬양합니다.

 

구원은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쟁취하는 것이 아니요.

내가 선하게 착하게 삶으로 구해지는 것도 아니요.

성실하게 착하게 행함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목 마른 자들아 나아오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3)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3) 하신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얻는다. 아멘.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행2:21) 할렐루야.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3) 이기 때문이다.

다윗에게 허락하신 확실한 은혜이기 때문이다.(3) 아멘.

 

하나님은 다윗과의 약속을 하셨다.(삼하7:8~16: 다윗언약)

하나님은 이 약속을 근거로 백성을 부르시고 초청하시고 구원하시는 분이시다.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영원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13)하신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구원은 놀라운 은혜요, 신스러운 축복이다. 아멘.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함이라.(엡2:8~9) 아멘.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부르라 말씀하시는 주님

내가 의지했던 생각을 버리고

부를 수 있을 때 부르길 원합니다.

찾을 수 있을 때 찾기를 원합니다.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나아오라 초청하시는 주님

영원한 언약을 근거로 용서하시고 회복하시며

기쁨과 평안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목마른 자들아 나아오라 널리 용서하시라 약속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