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QT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사52:11~15)

다이나마이트2 2009. 3. 29. 23:25

2009년 3월 29일 사순절다섯째주일

이사야 52:11~15 부정한 것을 건드리지 말라.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찌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 찌어다.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찌어다.

너희가 값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라고

시온을 향하여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고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 오실 때에 모든 땅이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되리라 하셨다.

 

계속해서 바벨론의 포로에서의 구원이라는 역사적인 사실을

하나님의 백성의 궁극적인 구원에 대한 간접적인 비유가 이어지고 있다.

 

너희는 떠날찌어다 떠날찌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찌어다.(11)

하나님은 바벨론을 부정한 것으로 보신 모양이다.

바벨론에서 떠나라라고 반복적으로 말씀하신다.

 

내가 떠나야 할 바벨론은 어디인가?

나 중심의 신앙에서 예수그리스도가 중심 되시는 삶으로

우상 숭배하는 배역하는 삶에서 거룩한 예배하는 삶으로

무늬만 종교인에서 구별된 신앙인으로 살아라 하시는 말씀이 아닌가?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찌어다(11)

여호와의 기구란 무엇인가?

예루살렘이 함락 될 때에 바벨론에 빼앗겼던 성전의 집기들이다.

이 모든 집기가 포로에서 귀환 될때에 다시 가지고 오는가 보다.

그런데 이 기구를 메는 자들은 스스로 정결케 하라 하신다.

 

그렇다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음란이 아니라 정결함을 요구하신다. 아멘.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는 거룩한 제사요 정결하고 흠없는 제사를 원하신다.

 

너희가 황급히 나아오지 아니하며 도망하여 행하지 않는다(12) 하신다.

애굽에서 도망쳐 나올 때와는 상황이 너무나 다르다.

모세가 애굽의 바로왕에게서 탈출 할 때에는 급하게 도망을 했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서 돌아올 때에는 바사제국의 고레스 왕의 칙령을 받아서

도망하듯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눈치보며 돌아 오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고 합법적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말씀이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이 앞뒤에서 행하시며 호위하시기 때문이다.(12) 아멘.

 

이렇게 되기까지 값없이 공짜로 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희생이 있고 값비싼 댓가가 있었다.

그 댓가란? 바로 여호와의 종이다.

 

여호와의 종의 모습이 있다.

1. 그 얼굴이 타인보다 상하였고(14)

2. 그 몽양이 인생보다 상하였으므로(14)

3. 그 무리가 그를 보고 놀란다.(14)

예수님의 상한 모습이다. 나의 죄악 때문에 여호와의 종 되신 예수님이

비참하리만큼 상하시고 낮아지시고 멸시와 경멸과 초라함과

세상의 모든 수치와 허물과 죄악을 지시고 가시는 모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다.

하나님이 높여 주신다.

1. 보라 내 종이 형통하니(13)

2. 받들어 높이 들려서(13)

3.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13)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께서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모든 것이 잘되는 형통함을 주시고 드 높아 지게 하시고

지극히 존귀하게 만들어 주신다. 할렐루야.

이것이 인생의 결론이다.

 

과정은 어려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결론은 형통이다. 아멘.

고난은 잠깐 인지 모른다 그러나 행복은 영원이다.

지금은 바닥인지 모른다 그러나 마지막은 지극한 존귀함이다. 할렐루야.

 

모든 것이 여호와 하나님 때문이요.

영원한 주님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때문이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부정함에서 떠나 경결함으로 가라 하시고

스스로 정결케 하라 말씀하심에 감사합니다.

정켤케 할 능력이 없고 거룩할 능력이 없습니다만

성령님 도와 주셔서 정결케 하옵시고

거룩하게 하옵소서.

부정과 음란과 우상에서 떠나게 하시며

성령으로 기름부으시고 충만한 은혜로 임재하옵소서.

과정은 어려울지 몰라도 결론은 승리의 인생임을

날마다 선포하며 살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