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QT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사46:8~13)

다이나마이트2 2009. 3. 18. 23:49

2009년 3월 18일 수요일

이사야 46:8~13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시기

 

천하무적 같은 강대국 바벨론의 우상들은 엎드러지고 꼬꾸라질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집의 남은자들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하나님이

안으시고 품으시고 구원하여 내실 것이라 하셨고

세상의 무엇과도 누구와도 비교 할 수 없는 하나님이라 하셨다.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하신다.

1. 너희 패역한 자들아 이 일을 기억하라(8) 하신다.

이 일이란 어떤 일인가?

하나님께서 세계 최대강대국인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자기의 백성을 구원해 낼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앞의 내용이다.

 

왜 이 일을 기억하라 하시는가?

우상을 섬기는 패역한 바벨론은 반듯이 망하고

하나님은 뜻하시고 계획하신 바를 반듯이 이루심으로

자신이 유일한 참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밝힘으로 이 사실을 기억하라 하신다.

 

2. 장부가 되라(8) 하신다.

이 일을 기억하고 장부가 되라

나는 대장부가 되라는 말씀인 줄 알았다.

갑자기 왠 생둥맞은 대장부가 되라 하시는가 보았더니

fix it in mind 이다. 즉 네 마음에 새기라는 말씀이다. 아멘.

내 인생에 행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을

내 마음에 새기라는 말씀이다. 아멘.

 

3.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9) 하신다.

옛적 일이란 어떤 일인가?

70명 정도의 야곱의 가족이 어떻게 200만명으로 성장 할 수 있었는지

애굽에서 어떻게 인도하여 내셨는지

홍해를 어떻게 갈라지게 하셨는지

광야에 40년 동안 생활하면서 쓴물이 단물로, 만나와 메추라기로

반석에서 물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심과

미디안과 암몬과 블레셋과 산헤립등으로 부터 구원 받은 일을 기억하라는 말씀이다.

 

이스라엘의 역사만 기억할 것이 아니라 내 인생을 돌아 보아도 동일하다.

자살하고 싶을 때에도 지켜 주셨고 추울 때에도 입혀 주셨고

배고플 때에 먹여 주셨던 하나님

인생의 고비고비마다 좋은 길로 인도하셨던 하나님 

자녀를 위하여 기도할 때에도 가장 좋은 때에 주셨던 하나님

영업이 시원챦아 울고 있을 때에 매출을 올려 주셨던 하나님

계약을 못해서 기도하고 있을 때에 응답해 주셨던 하나님

오늘도 나의 눈에 눈물나게 하신 당신의 그 사랑에 감사합니다.

인도하심과 보호하심과 지키심에 찬양합니다.

 

과거에 그렇게 인도하셨던 하나님이

장래에도 동일하게 위대한 일을 행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나를 통하여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비록 조금 지체 되더라도 인내하며 기대하며 낙심치 않고

말씀하신 바를 반듯이 이루어 가시는 당신의 신실하심을 마음에 새기고

말씀을 붙잡고 인내하는 용기도 허락하옵소서.

믿음으로 소망 가운데 예언의 말씀을 성취해 가시는

숨어계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하심에 감사합니다.

내가 주님을 알지 못했을 때에도

내가 불경을 공부하고 있던 때에도

주님이 나를 사랑하셨고 인도하셨음에 찬양합니다.

자살하고 싶을 때에도 인도하셨고 도우셨고

응답하셨음을 일일이 추억합니다.

내 인생에 그렇게 역사하신 주님

장래에도 동일하게 인도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은혜를 잊어버리지 말게 하시며

장래에 행하실 믿음 또한 잃어버리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오늘도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