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QT

나 여호와가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사45:1~13)

다이나마이트2 2009. 3. 15. 23:19

2009년 3월 15일 주일

이사야 45:1~13 고레스 왕의 임무

 

하나님은 우상숭배하여 바벨론의 포로로 고생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였으니 만물아 노래할찌어다 하시며

예루살렘 성읍과 성전이 회복 될것을 말씀해 주셨고

구원받은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이라 하셨다.

 

그런데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독특한 계획이 있다.

바로 이방인 즉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5)

고레스(1)를 하나님이 기름을 부어(1)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고레스 왕은 어제도 보았듯이 바벨론제국을 무너뜨린 페르시아의 초대왕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이다.(5)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어 가는 도구로 사용하신다.

이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다. 아멘.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구속하시기 위하여 이방인 고레스도 사용하시는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의 가문에 나시게도 하시고

하나님을 알기 이전에 불경을 배우고 공부하게 하시기도 하고 

나의 성품을 다루기 위하여 믿지 않는 직장의 상사의 아래에 두시기도 하시고

믿지 않는 가문과 결혼을 하게도 하신 것

넓게보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인지 모르겠구나.

 

하나님이 이끄시는 인생길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창조주 나의 하나님께 나의 삶을 의탁하며

역사의 참 주인이신 주관자 되신 분께 모든 일을 이끄시도록 맡겨드리자. 아멘.

 

이방인 고레스에게 기름부으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오늘도 곳곳에 숨어 계시는 하나님의 역사 하심이 보인다. 할렐루야.

 

1.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1)

비록 고레스라는 인물을 사용하시긴 하지만 바사와 바벨론등 강대국을 무찌르는

보이지 않는 손은 결국 하나님이란 말씀이다. 아멘.

 

2.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1)

전쟁에서 승리만이 아니라 문의 열고 닫음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열면 닫을 자가 없고 하나님이 닫으면 열자가 없는 문

천국 문도 이와 같으리라. 아멘.

 

3. 고레스 보다 앞서 가서 험한 곳은 평탄케 하며(2)

놋문은 쳐서 부수며(2) 쇠빗장은 꺽고(2)

내 인생길에도 이런 장애물을 하나님이 미리 제거해 주시는 줄로 믿는다.

내 인생길 나 보다 앞장서서셔 평탄케 하시며 부수며 걱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분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아멘.

 

4. 흑암 중에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시는 하나님(3)이시다.

보화와 재물에 모두가 눈멀어 있는 시대인데

보화와 재물의 주인도 하나님이시다. 아멘.

잠언에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원한 생명이라고 하셨는데

재물도 주실 하나님을 찬양한다. 아멘.

 

5.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가 나를 알지 못할찌라도 칭호를 주시는 하나님(4)이시다

하나님은 나를 부르시는 분이다.

내가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시절에도 하나님이나를 지명하여 불러 주셨다. 할렐루야.

내 생명체가 탄생하기 이전에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시고 지명하여 부르셨다.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하여 고레스를 부르신 것 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라고 나를 부르신 것이다. 아멘.

나는 이 하나님을 찬양한다. 아멘.

 

6. 나 외에 다른이가 없나이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5) 아멘.

이분이 나의 하나님 이시다.

하나님은 유일하신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이심을 나는 믿는다.

 

7.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 무리로

알게 하리라(6)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신임을 나타내시겠다는 말씀이리라.

어디에나 게시는 하나님이 바로 이 하나님이시리라. 아멘.

 

8.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 하시는 하나님(7)

9. 평안도 짓고 환란도 창조 하시는 하나님(7)

10. 위로부터 의로움을 비같이 듣게하시는 하나님(8)

11. 의를 부어 내리시는 하나님(8)

12. 구원도 내고 의도 함께 싹이 나게 하시는 하나님(8)

이런 능력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아멘.

 

이방의 고레스 왕을 들어 사용하시는 하나님

말씀 곳곳에 숨어 역사하시는 당신을 보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비록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찌라도

이스라엘의 구원의 도구로 지명하여 부르시고

기름부어 사용하시는 하나님

내 인생도 주님의 장중에 붙잡힘바 되어

당신의 거룩한 도구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