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QT

종말에 대한 징조 (막13:1~13)

다이나마이트2 2009. 2. 14. 23:30

2009년 2월 14일 토요일 남누리공동체 리더쉽 수련회<고기리 갈보리 금식기도원>

마가복음 13:1~13  아직은 마지막이 아니다.

 

그 동안 예루살렘 성전에서 많은 부류의 종교적 지도자들과 정치적 지도자들과

각자의 상황과 환경에 따른 여러가지 문제에 대하여  책 잡기 위한 질문에 말씀하시고

마지막으로 제자들에도 특별한 특강을 해 주셨다.

고나주간의 세번째 날 (화요일)에 해당하는 말씀이다.

 

오늘은 예루살렘 성전을 나오시면서 어떤 제자의 질문에(1)

이 큰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많고 다 무너뜨려 지리라 (2) 예언하셨다.

이 예언의 말씀은 AD70년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멸망을 하면서

이 말씀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루어 졌다.

 

말씀을 무대가 이제 예루살렘 건너편 감람산으로 옮겨졌다.

예수님께서 감람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는데(3)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이 에수님께 조용히 묻는다(3)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4)

이 모든 일을 이루려 할 때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까?(4)

제자들이 처음으로 종말에 대한 질문을 한다.

예수님께서 종말의 징조에 대하여 몇 가지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신다.

 

예수님이 직접가르쳐 주신 종말의 징조는 무엇인가?

1.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5) 하신다.

왜그렇까? 종말의 때에 여기저기에서 거짓 교사들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리라.

많은 사람들이 와서 내가 메시야이다 라고 하는 (6)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리라. 아멘.

 

2.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때 두려워 말라(7) 하신다.

전쟁과 기근 혼란과 무질서가 나타 난다는 말씀이리라.

 

3.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8)

민족적 국지전 뿐만이 아니라 세계 대전과 같은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싸우는

큰 전쟁이 일어날 것이란 말씀이다.

 

4.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다(8) 하신다.

천재지변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일어 난다는 말씀이리라.

 

그러나 이는 재난의 시작이다.(8)

 

5.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예수님 때문에 내가 관장들과 임금들 앞에 서게 될 것이다.(9) 하신다.

이 때가 주님을 증거하는 기회가 된다.(9)

 

마지막 때에 성도들에 대한 엄청난 핍박이 있으리라는 예언의 말씀이다.

그리스도인이 고난을 당하고 불법이 성행을 한다는 말씀이기도 하다.

 

6.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한다.(10) 아멘.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 아멘.

 

종말에 대한 여러가지 징조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다.

그러나 그 시와 때에 대해서는 예수님도 직접 언급하지 않으셨다. 아멘.

종말에 대한 주권도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속하나 보다.

 

마지막 때에 나타날 징조를 말씀해 주셨는데

이미 이 땅에 이루어 지고 있는 부분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 마지막 때에도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도 무슨 말 할까 염려하지 말라 하신다.(11)

왜냐하면 성령님이 그 시에 할 말을 주시기 때문이다.(11) 할렐루야.

이렇게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

우리 성령님을 찬양한다.

 

예수님 이름으로 인해서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13) 할렐루야 아멘.

마지막 때에도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마지막 때에 대하여 징조에 대하여

말씀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마지막 때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천국에 대한 소망이 날로 새로와 지게 하옵소서.

핍박 가운데서도 대답할 지혜를 입술에 부으시며

재앙 가운데서도 피할 길을 내시며

환란 가운데서도 내가 너와 함께 하시겠다 약속하시며

믿음으로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구원을 얻으리라

약속하신 주님을 신뢰합니다.

마지막까지 하나님 없는 고아와 예수님 없는 과부를 돌보며

지혜롭게 복음 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