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QT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막6:45~56)

다이나마이트2 2009. 1. 21. 23:33

2009년 1월 21일 수요일

마가복음 6:45~56  둔한 마음, 가까워진 믿음

 

예수님의 사역에서 클라이 막스를 달리고 있다.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남자만 5,000명을 다 배불리 먹이고도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가 12 바구니나 되는 기적을 행하셨다.

 

예수님의 인기는 절정에 이른 것 같다.

무리들이 예수를 억지로 잡아 왕으로 세우기를 원한다.(요6:15)

이것을 아시는 예수님이 특단의 조취를 취하신다.

 

1. 무리들은 돌려 보내신다.(45) 

2. 제자들을 재촉하사 배를 태워 건너편 벳새다로 보내신다.(45)

3. 예수님은 기도하러 산으로 가신다.(46)

 

쉽지않은 결정이라 생각한다.

성공과 인기와 권력과 부와 명예가 집중되는 시기인데 모든 것을 뒤로하고

무리는 돌려 보내고 제자들도 떠나 보내고 홀로 고독하게 남으신다.

 

대중의 찬사를 받을 때 성공이 눈 앞에 보일 때

부와 명예가 인기와 권력이 손에 잡힐 것 같은 때에

예수님 처럼 교만하지 않고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 가운데로 나아가자. 아멘.

 

제자들을 태운 배는 날이 저물었고 바다 가운데 있는데(47)

바람이 불고 괴로이 노를 젓고 있다.(48)

 

그렇구나! 예수님이 빠져있는 인생은 고생이로구나.

날은 저물어 앞이 캄캄하여 방향이 안보이고 바람은 불어 파도는 거칠고

아무리 노력하고 노를 저어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파도에 밀리는 고생이구나.

세상 풍파에 시달리고 있는 인생이지만 주님이 외면하시지 않으신다.

 

예수님은 홀로 기도하고 계시다가도(47)

제자들이 밤새 고통 받는 것을 보시고(48)

새벽 시간에 바다 위를 걸어서 오신다.(48) 할렐루야.

 

나는 주님을 잊어버리고 외면하기도 배반하기도 하지만

주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외면하시지 않으신다. 아멘.

언제나 보시고 계시며 찾아와 주시는 분이시다. 아멘.

푸른 초장으로 맑은 시냇가로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바다 위로 걸어 옴을 보고 놀라고 소리를 지르지만(49)

예수님은 부드럽게 말씀하신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50)하신다. 할렐루야.

(Take courage! It is I. Don't be afraid.)

예수님이 배에 오르시자 바람이 그친다.(51)

주님이 함께하시면 문제가 사라진다. 아멘.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란다.(51)

왜냐하면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52)

그 마음이 둔하여졌기 때문이다.(52)

 

하나님 보다 문제가 더 크게 보일 때

태산보가 한 마리 새가 더 크게 보일 때

놀라게 되고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둔하여 지게 되는 구나.

 

내 인생의 항해가운데 캄캄하여 앞이 보이지 않고

먹구름이 잔뜩끼여있고 거센 바람이 불고 심한 풍랑이 일때에도

"안심하라 나다 두려워말라" 말씀하시는 그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아멘.

 

벳새다로 가기로하고 출발을 했는데(45)

건너가 도착을 해 보니 게네사렛 땅에 이르렀다.(53)

목표와 다르게 진행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낙심하거나 불안해 하거나 염려할 필요가 없다.

나의 계획은 좀 수정될 수도 있는 것이다.

 

게네사렛에서도 할 일을 많이 있다.

온 사방에서 환자들을 예수님게로 데리고 왔다.(55)

에수님게서 들어가시는 마을이나 도시나 촌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56)

믿음으로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받았다.(56) 아멘.

 

간절히 기도하면 주님이 다 응답하시는 구나.

병을 고치시기 위하여 오신 주님은 아니시지만

인생의 필요를 외면하시지 않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인생의 캄캄한 밤에도

갈바를 몰라 방황하고 있는 밤에도

물 위를 걸어서라도 찾아오시는 주님

내 인생에도 찾아오시고 간섭하시고 인도하셔서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 말씀해 주시고

벳새다를 가야하지만 게네사렛으로 갔더라도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아름다운 사역 감당하게 하옵소서.

인기의 절정가운데서도 조용히 홀로 주님과 함게 하시는 시간이

사역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때에도 더욱 기도하는 사람되게 하옵소서.

물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