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QT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고전6:12~20)

다이나마이트2 2008. 11. 2. 23:03

2008년 11월 2일 주일

고린도전서 6:12~20 나는 누구와 한 몸인가?

 

바울은 성도들 사이에 일어난 송사의 문제를

믿지않는 세상 사람들에게 맡긴 것에 대하여 책망을 했다.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차라리 속는 것이 낫다고 하셨다.

왜냐하면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자이기 때문이다.

 

본문에는 성적 부도덕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5장에서 아비의 아내를 취하는 근친상간에 대한 문제에서는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어 쫓으라 명령하신 적이 있다.

 

성적인 타락의 문제는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현재 오늘날에나

앞으로도 영원한 숙제인것 같다.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다(12)라는 말씀으로 시작한다.

모든 것이 가하다는 말씀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말씀이 아니다.

모든 것이란? 죄가 되지 않는 모든 것이 가하다는 말씀이다.

모든 것이 다 가하다고 해도 모든 것이 다 유익하지 않다고 말씀하신다.(12)

 

모든 것이 가하고 유익이 되는 기준은 분명한 말씀이어야 할 것이다.

세상 사람들과의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기준에서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가치 기준과

삶의 방식을 요구하시는 말씀이다.

 

예수님도 분명히 말씀하셨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아멘.

 

몸은 음란을 위하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한다(13)고 하신다. 아멘.

하나님은 금욕을 원하시는 것도 아니시지만 쾌락주의를 원하시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성에 대하여 감사하고

정해 주신 것 외에는 탐내지 말자. 아멘.

 

불륜을 소재로한 드라마가 판을 치고 그것보며 대리 만족하고

불법하는 성매매업소가 단속에 항의하고 데모하는 세상이 되었다.

열거하자면 수도 없이 많은 방탕과 쾌락과 부도덕과 불륜이 있지만

세상 사람들의 기준과는 다르게 살자. 아멘.

악마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당신의 뜻을 따라 구별되이 살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이 왜 음행을 피하라(18) 하시는가?

 

1. 성도의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이기 때문이다.(15)

주와 합한자는 한 영이기 때문이다.(17)

음행은 자기 몸에 죄를 범하기 때문이다.(18)

살인니아 도적질이나 강도등은 몸 밖에 죄이지만 음행은 자기 몸의 죄이다.

성도의 몸과 영은 온전히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2. 성도의 몸은 성령의 전이기 때문이다.(19)

나의 몸은 나의 것이 아니요 성령이 거하시는 성령의 전이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육적인 욕망을 만족하기 위하여 음행하는데 남용하지 않고

성령의 전으로 거룩하게 잘 사용되도록 쓰여지기에 합당하도록 준비하자. 아멘.

 

3. 성도의 몸은 값으로 산 것이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20) 아멘.

흑암과 사망의 권세 아래 있던 나를 속량하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게 하심으로

나를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 시키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기준을 따라 유행을 따라 살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따라 당신의 법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성적 부도덕의 문제가 날로 증가하고 심각한 세상이라 해도

세상 기준과 다른 삶의 방식을 따르길 원합니다.

음행을 피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더럽히지 않도록 인도하시고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신 몸이요, 성령의 거룩한 전이오니

나의 몸으로 당신께 영광 돌리는 삶 되게 하옵소서.

육체적 음행뿐만이 아니라 정신적 음행도 멀리하게 하시며

유혹이 올 때 피할 용기도 허락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