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QT

아모리와 바산을 정복 함

다이나마이트2 2008. 9. 21. 00:07

2008년 9월 20일 토요일

민수기 21:21~35 승리의 걸음마를 배우라

 

계속해서 가나안을 향하여 나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다.

에돔과 모압과 아모리 족속의 땅을 지나가야 하는데

에돔과 모압의 경계인 세렛 골짜기를 지나고

모압과 암몬의 경계인 아르논 골짜기를 지나서

비옥한 모압들이 내려다 보이는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렀었다.

 

본문에는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정복하는 과정이다.

아모리와 바산이 조그마한 도시 정도로 착각하고 있었다.

지도를 보니 이들이 가지고 있던 영토는 요단강 동편 지역의 대분분이 였다.

 

오늘 정복하는 도성이 야하스 (23) 헤스본(25) 에드레이(33)까지이다.

성경에는 간단히 기록되어 있어도 오늘날 요르단 서쪽 전 지역과

시리아 남부 일부 정도까지 되는 듯한 크기의 땅을 정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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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도를 보니까 아모리가 장난이 아니다.

가나안 땅 요단강 동편에 거대한 제국을 건설하고 있었던 강한 민족이다.

아모리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21)

왕의 대로로만 통행하겠다고 요청을 하지만(22)

허락지 아니하고 시혼 왕이 백성을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야하스로 나온다.(23)

이스라엘이 헤스본까지 점령을 한다.(26)

모세가 아모리 인을 몰아내었다.(31) 할렐루야.

 

아무리 강한 나라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승리하는구나.

마른 막대기 같은 나도 주님 손에 붙잡혀 사용되는 도구가 되길 기도한다. 아멘.

 

바산도 작은 나라가 아니다.

얍복 강 북쪽 갈릴리 바다의 동편에서 북쪽으로는 헐몬산에 이르는

비옥한 땅을 가진 족속인 것 같다.

 

바산 왕 옥도 백성을 다 거느리고 에드레이에서 이스라엘을 맞는다.(3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다.

그들을 두려워 말라.(34) 할렐루야.

 

내가 그와 그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다.(34) 아멘.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고 그 땅을 점령하였더라.(35) 아멘.

 

이스라엘 백성들도 400년의 애굽의 종살이

40년의 광야에서 방황하던 생활을 청산하고

이제 부터는 자기의 땅을 갖게 되는 구나.

조금씩 조금씩 째째하게 주시는 하나님이 아니시고

한꺼번에 요단강 동쪽 전지역을 한번에 다 주시는 구나.

 

약속한 것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아모리 왕과 바산 왕을 멸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봅니다.

비록 세상적으로 볼때 강하고 위대한 제국이지만

하나님과 대적 할 때에 맥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봅니다.

이스라엘에게 과분한 승리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환경을 보지 않게 하시고

환경 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있는 영적인 안목을 주옵소서.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위대한 승리를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인생도 주님의 손에 붙잡혀서 사용되는 위대한 인생되게 하옵소서.

승리를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