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벧후3:8~18)

2008년 7월 31일 목요일

베드로후서 3:8~18  말세에 가질 바른 신앙

 

7월의 마지막 날이다.

7월 중에 베드로 전서 후서를 동시에 읽어 오게 하셨다.

베드로전서가 교회 외부에서 오는 핍박과 박해를 잘 견딜 것에 말씀하셨다면

베드로후서는 교회 내부에서 일어나는 거짓교사와 이단사상에 대해 경계하고

재림(주의 날)에 관한 확신을 갖고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안에서

굳게 서서 성장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먼저 주의 재림은 분명한 사실임을

주의 강림하신 다는 약속으로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과

주께서 명령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권면하셨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아직 실현되지 않은 이유를 밝힌다.

1. 하나님과 인간의 시간 개념이 다르다.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으신 분이시기 때문이다.(8)

2. 회개할 기회를 더 주시기 위함 때문이다.

    주의 약속이 더딘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에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신다.(9) 할렐루야 아멘.

 

주님의 재림의 약속이 늦어진 것을 악용하여 더 많은 죄를 짓지 말고

더 많은 회개의 기회를 주심으로 알고 주님 만날 준비를 잘하자. 아멘.

 

그러면 어떻게 주의 재림을 잘 준비하는가?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11)라고 질문하신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한가?

 

1.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11)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 보고 간절히 사모해야 한다.(12) 아멘.

2. 그분의 약속대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 보아야 한다.(13)

3.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쓴다.(14)

4.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굳센데서 떨어질까 삼가한다.(17)

5. 오직 우리 주 곧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18) 하신다. 할렐루야.

 

하나님 아버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 지

가르쳐 주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날을 사모하라 하심에 감사합니다.

은혜와 진리 안에서 자라가라 하시니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사모하며 자라가게 하옵소서.

주님

당신이 오시는 그날까지 늘 성장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무더운 날씨 가운데 아웃리치 중에 있는 지체들을 지키시고

아웃리치 준비하는 공동체에 기름부어 주옵소서.

특별히 이시간 병상에 있는 지체들을 기억합니다.

특별한 은혜를 베푸시어 힘과 용기를 더하시고

깨끗함을 입도록 역사하옵소서.

7월 한달도 바쁘게 일 하게 하심에 감사하옵고

8월 새달도 주님의 손에 의탁합니다.

공사중에 있는 두건이 순조롭게 준공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쉼과 은혜와 평강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