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QT

불의한 자는...(벧후2:9~22)

다이나마이트2 2008. 7. 29. 23:47

2008년 7월 29일 화요일 橫浜LOVE SONATA

베드로후서 2:9~22  거짓에 인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베드로 사도는 계속해서 거짓선지자에 대한 말씀을 하신다.

거짓 선생들의 특징이 보인다.

 

1.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한다.(10)

2. 대담하고 거만하여 두려움없이 영광있는 자를 훼방한다.(10)

3. 잡혀 죽기 위해 태어난 이성 없는 짐승과 같다.(12)

4. 대낮에 흥청되는 것을 즐기며(13)

5. 함께 앉은 잔치자리에서까지 속이고(13)

6. 음심이 가득한 눈으로 범죄하기를 쉬지 않으며(14)

7. 영혼들을 유혹하며 욕심을 채우는데 선수인 저주의 자식이다.(14)

8. 발람의 길을 좇으며 불의의 삯을 사랑한다.(15)

 

한두 단어로 요약해 본다면

탐심과 음욕이 가득한자로 요약 할 수 있을 것 같고

한가지 더 추가 하라고 하면 향락주의자들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내가 중고등학교 다닐 때에 교회를 연예당이라고 한적이 있다.

이명박정부의 인선을 고소영라인이라고 한다는 여론이 있었다.

소망교회출신이 포함되는 말이었다.

교회가 사교클럽화 되고 이성을 만나기 위한 장소가 된다면

오늘 베드로 사도가 말씀하시는 부분과 상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진리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왜곡되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정화된 순결한 성도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고 그 분의 말씀을 배우고 행해야 할

거룩한 주님의 교회가

더러운 정욕 가운데 얼굴은 철면피여서 불의에 담대하고

사치와 연락을 일삼으며 지위와 직분을 악용하고 남용하여

사리 사욕만을 채우고 있다면

발락에게 뇌물을 받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러 갔던 발람의 길을 가는 것이요

불의의 삯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거짓 선생이 되지 않도록 내면을 살피자.

뇌물에 눈이 어두워져 칼을 든 천사의 모습도 보지 못하고

나귀에게 꾸중든는 발람의 길을 가지 않도록 하자.

양심을 팔아야하는 재물의 유혹이 올 때 주님 앞에 머무르자. 아멘.

 

거짓교사들의 모습이 있다.

1. 물이 없는 샘이다.(17)

2. 밀려가는 안개이다.(17)

3. 멸망의 종이 된다.(19)

 

정욕과 욕망과 물질과 사치에 노예가 될 때의 결과들이다.

사람들에게 생수를 줄수 없는 샘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금세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릴 안개가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자기만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멸망의 자리로 달려가는

거짓 교사들의 모습을 타산지석으로 삼자. 아멘.

 

마지막으로 내가 꼭 기억해야 할 말씀이 있다.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죄에 빠지고 더러움에 얽매이게 되면

믿기 전에 타락한 것 보다 더 심각하다는 것이다.(20)

 

그렇다 하나님의 은혜를 맛본 성도가

성경과 교회의 가르침에 벗어나 이단적인 가르침이나

인간적인 궤변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아멘.

 

주여 진리이신 말씀을 올바르게 분별할 수 있도록 역사하옵소서.

헛된 가르침에 빠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진리의 영을 잘 분별하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아버지

거짓교사에 대하여 말씀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음행에 빠지지 않게 하옵시고

물질적 탐욕에 빠지지 말게 하옵소서.

사치와 향락에 부러워 하지 말게 하시며

뇌물에 눈멀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주여 진리의 말씀 가운데 든든히 서게 하옵소서.

진리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요꼬하마 러브소나타를 축복하시고 기름부으소서.

수 많은 영혼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함께하신 JDS 모든 간사님들을 축복하시고

저들이 만나는 사람들, 밟는 땅마다 소생케 하옵소서.

공동체 영월 아웃리치에 축복하셔서

시간과 물질과 정성과 기도의

오병이어를 드리는 손길 위에 주여 축복하여 주옵소서.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