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3일 수요일
베드로전서 4:12~19 성도의 고난 세상의 환난
앞에서는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이 있다.(3:14)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3:17)
고 말씀하셨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로 여기지 말라(12)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13)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이 있는자다(14)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16) 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자는
계속해서 선을 행하라 하신다.(19) 아멘.
계속해서 반복 되는 단어가 보이는데 고난이다.
나라가 망할 때에 참된 애국자를 발견할 수 있고
집안이 가난하여질 때에 현명한 아내를 발견할 수 있는 것 처럼
박해와 고난이 올 때에 참된 그리스도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곡식과 가라지, 알곡과 쭉정이가 구별이 될 것이다. 아멘.
세상에 누구인들 고난을 좋아하겠는가 마는
고난없는 인간은 이 우주상에 아무도 없다.
고난의 원인이 인간의 죄 때문에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고난을 통해서 잘못을 고치시며
고난을 통해서 기도하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께로 돌아 오게도 하신다.
베드로가 이 글을 기록할 당시만 하더라도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 자체가 핍박이고 박해인 시절이지만
지금은 어디에 가더라도 붉은색 네온 십자가가 보이는
예배당이 많은 나라에 살고 있으니
예수 믿는 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별 고난이 없다.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이 언제 나에게 있었든가 싶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기쁘게 고난 받은 적이 몇번이였던가 싶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길 수 있는 까닭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이 그 영광에도 동참하기 때문이라(13) 하시는데
예수님 때문에 이득 본 일은 많아도
예수님 때문에 별로 손해 본 일이 기억나질 않는다.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별로 손해 본 것도 없고 고난 받은 것도 없는 자신이 부끄럽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고난 받는 것
두려워하지 말고 기쁨으로 감당하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주님 때문에 이익 본 것은 수도 없는데
주님 때문에 고통 받은 기억이 별로 없네요.
주님은 날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까지
고통과 고난을 당하셨고
바울도 베드로도 예수님 때문에 피를 흘리고
순교했다고 전해 듣고 있는데
나는 주님의 이름 때문에 별 고난의 흔적이 없었고
손해 본 것도 기억에 없네요.
주님
주님을 사랑하다고 하면서 부끄럽네요.
불같은 시험을 이상히 여기지 않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기쁨으로 동참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십자가에 고난 받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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