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QT

근신하라 깨어라 대적하라 (벧전5:8~14)

다이나마이트2 2008. 7. 25. 23:17

2008년 7월 25일 금요일

베드로전서 5:8~14  깨어 있는 자의 확신

 

갈릴리 가버나움 근처 벳세다의 어부였던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서 수석 제자가 되었고 초대교회의 지도자요 장로가 되었고

로마의 고난을 피하여 소아시아 전체에 흩어져 살고 있던

성도들에게 위로하며  박해를 극복할 용기를 주며 산 소망을 주기 위하여

실루아노(실라)에게 대필을 하여 이 편지를 쓰고 있다.(12)

 

마지막 5장에서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기 위하여 수고하는 장로님들을 격려하고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라는 소망을 주셨고

젊은이들에게는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가르치셨다.

 

계속해서 젊은이들 고난 가운데 박해 가운데 있는 성도에게 권며하시는 말씀이다.

명령어로 되어 있는 단어들이 보인다.

 

1. 근신하라(8)

2. 깨어라(8)

3. 대적하라.(9)

 

왜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하는가?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기 때문이다.(8)

 

어떻게 대적하고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하는가?

믿음을 굳게하여 대적해야 한다.(9)

 

이 땅에서 숨쉬고 있는 동안에 유혹이 없을 수는 없다.

외부에서 오는 유혹도 있지만

내면에서 일어나는 유혹도 순간순간 하루에도 몇 번씩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내 마음이 지옥과 천당을 오고 가는 일이 많다.

먹잇감을 찾기 위하여 배고픈 사자 처럼 돌아다니는 마귀가 있다는 것이다.

 

동물의 왕국에서 사자가 사냥을 하는 것을 보면

다른 동물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은밀하게 잠복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며 행동을 개시 할 때는 눈깜짝 할 사이이다.

 

사단의 생각이 내 마음을 사로잡는 것도 순식간인 것 같다.

순간을 지키시도록 성령님께 의뢰하자.

이런 우는 사자에게 걸리지 않도록 깨어있자.

 

어떻게 하면 우는 사자에게 걸리지 않을까?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는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셨다.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어떻게 하셨는가?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며 너희를 피하리라(약4:7) 하셨다.

 

요한사도는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요일4:4) 하셨다.

 

사도 바울은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하셨다.(엡6:11)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7) 하셨다.

 

그러고보니 성경에 전체에 영적전투에 대한 말씀이 있었구나.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비결이 본문에 있다.

하나님의 은혜에 굳게 서는 것이다.(12)

 

하나님의 은혜란?

하나님의 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값없이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으로 나를 구원해 주신 십자가 사건이요.

 

죄인이였고 심판 받아 마땅하고 사망에 이를 수 밖에 없는 나를

영생에 이르게 하시고 심판에 이르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듣고 믿고 영접하게 하신 것

이 모든 것이 은혜가 아니고 무엇이 겠는가?

 

하나님의 은혜에 굳게 서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나를 향하신 당신의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크신 은총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비록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영적인 소망을 주시고 말씀을 주시고

예비해 두신 승리와 영광의 그 날을 바라보며

날마다 순간마다 깨어 있게 하시고

말씀으로 무장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에 굳게 서는 자 되게 하옵소서.

터를 견고케 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