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20일 주일
베드로전서 3:1~7 아내의 순종, 남편의 존중
베드로 사도는 신앙의 생활면에 대하여 계속하여 말씀하신다.
이방인들에 대해서
국가 권력에 대해서
종된자는 주인 앞에서
아내 된 자들과 남편 된 자들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아내에게는 남편에게 순종하라 말씀하신다.(1)
아내에게는 6절에 대하여 말씀하시지만(1~6)
남편에게는 1절에 대해서만 말씀하신다.(7)
남편이 아내에게 행해야 할 의무가 몇가지 보인다.
1. 너희 아내를 잘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야하고 (7)
2. 아내는 더 연약한 그릇으로 알아야 하며(7)
3. 영원한 생명을 함께 누릴 반려자로 알고 소중이 여겨야 한다.(7)
왜냐하면 기도생활을 방해 받지 않게 위해서 이다. 아멘.
13년전 결혼식에서 많은 증인들 앞에서
고백했던 말씀이 생각난다.
서약
나 김종호는 김수임양을 아내로 맞이하여
한 평생 길이 사랑하며,
귀중히 여기고 도와주고 위로하며,
고락간에 변치않고
일정한 부부의 대의와
남편된 임무를 굳게 지킬것을
하나님과 여러 증인들 앞에서
맹서합니다.
1995년 2. 25일
신랑 김종호
결혼식에서 주례사를 하신 김병구 목사님이
예정에 없었던 일이었는데 신랑의 입을 통하여
신부에게는 신부의 입술을 통하여 고백하게하신 후에
성혼선포를 해 주셨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 갑자기 그 때 그 생각이 나서
다시한번 더 적어 본다.
말씀처럼 아내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아직도 많고
아내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부분이 많다.
때때로는 남편이 아니라 남의 편이란 소리도 듣는다.
머리로는 마음으로는 세상에 누구보다 아내를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표현이 서툴고 아직도 잘 전달이 안된다.
마음은 안 그런데도 오해를 받는 경우도 많이 있다.
아내를 귀하게 여기자.
가끔은 설겆이도 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버리고
일상에서 벗어 나도록 휴가도 좀 주자. 아멘.
그리고 누구보다 귀중하게 여기자.
존귀하게 여기자.
보배롭게 생각하고 그렇게 대우하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소중한 가정을 주신 것 감사합니다.
아내를 주신 것 고맙습니다.
말씀처럼 아내를 보다 잘 이해하며
일평생 함께 살게 하옵소서.
영원한 생명을 함께 누릴 반려자로 알아
소중하게 여기며 살게 하옵소서.
아내를 귀하게 여기는 자 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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