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QT

화 있을찐저 시온에서 안일한 자와...(암6:1~14)

다이나마이트2 2008. 7. 8. 23:35

2008년 7월 8일 화요일

아모스 6:1~14  야곱의 영광에 속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반복해서 말씀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공법을 쑥처럼 만들고 정의를 땅에 던져 버렸다.

 

이런 이스라엘을 향하여 주님은 다시 한번 더 책망하신다.

화 있을찐저...시온에서 안일한 자와...든든한 자와...

이스라엘 족속이 따르는 자들이여(1) 

 

다시 말하면 지도자의 자리에 않은 사람들 소위 출세한 자들에 대한 경고이다.

이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을 뿐만이 아니라

상아로 침대를 만들고 식사때 마다 양고기와 송아지 고기를 먹고(4)

포도주를 마시며 날마다 향락을 즐기고 귀한 기름으로 몸을 치장했다.(6)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필요할까?

부요와 풍요와 모든 것이 부족함이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이 필요할까?

이런 사람들에게 갈급함이 있을까?

 

이런 사람들을 향하여 주님이 도전을 하시는 것 같다.

이러한 삶을 사는 자들을 향해서 주님은

야곱의 영광을 싫어 한다(8)라고 말씀하신다.

 

과거의 축복이 현재의 교만의 근원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주님 그렇습니다.

과거에 우리가 배고팠던 기억이 없습니다.

끼니를 굶었다는 이야기 전설의 고향에나 나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하루에 3끼가 아니라 하루 4~5끼도 먹고 살아 갑니다.

간식까지 합하면 6~7끼 먹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질의 풍부함에 비례하여 주님께 대한 사모함과 간절함이 줄어 듬을 느낌니다.

물질을 소유하기에만 급급해 하고 있고

오늘도 주식이 폭락해서 기분이 우울했습니다.

 

내가 물질을 소유하고 있는지

물질이 나를 잡고 있는지 아직도 헷갈리고 있습니다.

내가 믿은 은행 잔고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보다 더 클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당신은 나에게 많은 물질적 축복을 주셨지만

축복을 주신 당신께 감사하고 당신에 신앙을 두기보다는

물질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두고 있는 내 모습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도

사치함 가운데 축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경외함에 축복이 있고

소유가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안전을 보장하심을 봅니다.

 

축복을 주신 주님께 날마다 감사를 드리고

축복의 모든 소유권도 당신께 있음을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아멘.

 

하나님

나에게 주신 축복이 수도 없이 많음을 다시 한번 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물질적인 축복을 받았지만

그 근원을 잘못 착각하여 소유에 기뻐하고

통장의 잔고에  더 많은 신뢰를 두었던 마음 용서하옵소서.

소유한 물질 가운데 안전을 보장 받고 추구하기 보다는

주님 안에서 안전과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안락한 삶 평안한 삶에 소망을 두기보다는

평안한 삶으로 축복하신 주님께 감사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당신 안에서만 안전하고 평안 할 수 있음이

입술로 뿐만 아니라 삶의 변화로 말할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아닌 세상 것으로 내 마음이 흡족하지 않도록 인도하옵소서.

무슨 일을 만나든지 더욱 주님 의지하길 원하옵고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