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QT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암5:1~13)

다이나마이트2 2008. 7. 6. 23:47

2008년 7월 6일 신천교회일대일 입학예배

아모스 5:1~13  무지에 머무는 사람들

 

아모스 선지자의 3번째 설교말씀이다.

이스라엘 족속들아 이 말씀을 들으라(1)라고 시작하신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오셨던 하나님이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만나와 메추라기로 인도하시고

도우셨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축복을 누리며 잘 살기를 바라셨을 것이다.

 

그러나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애가(1)로 나타난다.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져 다시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2)고 선언하신다.

할머니가 일어나지 못해도 슬픈 일인데

처녀가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것 애통한 일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가 지금 이렇다는 경고의 말씀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천명의 성읍에 100명이

100명의 성읍에 10명이 남는다(3)라고 경고 하신다.

 

그러나 멸망을 원치 않으시는 주님이 또 기회를 주신다.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4)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6)

찾으라 그 이름이 여호와니라.(8)

 

하나님은 이렇게 3번씩이나 반복해서 나를 찾으라 라고 간절히 호소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정의를 쓰디쓴 쑥처럼 뒤틀어 버리고(7)

정의를 땅바닥에 내팽개치는 자(7)들이 되어 버렸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죄를 지적하신다.

벧엘, 길갈, 브엘세바에서 우상숭배가 자행 된다는 것이다.(5)

원래는 이 모든 곳이 하나님을 예배했던 곳이었는데...

 

또 구체적인 죄가 지적된다.

너희가 의인을 학대하며(12) 뇌물을 받고(12)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12)라고 지적하신다.

 

형식과 위선과 외식의 예배를 싫어 하시는 주님

오늘 당신께 드려지는 예배가 어떠했는지 돌아 봅니다.

죄악 중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죄의 길로 계속 가도록 버려 두지 않으시는 것 감사합니다.

고통스런 징계라 할찌라도 주님의 사랑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매일의 삶 속에서 당신의 인도함을 받고 싶습니다.

당신과 늘 함께 하고싶습니다.

 

악을 미워하시는 주님

나도 악을 미워하고 선을 행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정의를 땅 바닥에 내팽개치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약속하신 주님

내가 살기 위해서라도 창조주이시며 주권자이신 주님을 찾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약속하시는 주님

인생의 위기 가운데에서 폭풍 가운데에서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을 먼저 찾는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찾고 의지함이 살길임을 깨닫게 하셔서

온맘 다하여 주님께 달려 나아가게 하옵소서.

매일의 삶에서 주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나를 정결케 하시고

나와 동행하여 주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