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QT

너 하나님의 사람아 (딤전6:11~21)

다이나마이트2 2008. 6. 22. 23:47

2008년 6월 22일 임마누엘교회1기 일대일수료, 아내대만러브소나타귀국

디모데전서 6:11~21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바울은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를 향하여 너 하나님의 사람아 라고 부른다.

하나님도 나를 향하여 너 하나님의 사람아 라고 불러 주셨으면 좋겠다.

하나님의 사람 (man of God)은 어떤 사람일까?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일까?

 

세상에 반듯이 필요한 사람이고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일까?

 

말씀에 순종하며

맡긴 사명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사람일까?

 

바울이 하나님의 사람 디모데에게 권면하는 말씀은 4가지이다.

1. 피하는 것이다.(11)

    앞의 4절에서부터 나오는 내용들 전체인 것 같다.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과 마음의 부패와

    진리의 상실과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삼는 것

    만악의 뿌리인 돈을 사랑하는 것 등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 모든 것을 피하라 하신다. 아멘.

 

2. 좇으라 하신다.(11)

    무엇을 쫓는가?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쫓는다. 아멘.

 

3. 싸우라 하신다.(12)

    믿음의 선한 싸움이다.

    인생도 전쟁이지만 신앙도 전쟁인가 보다.

    하나님의 군사로 잘 훈련을 받고 영적 무장을 잘하자. 아멘.

 

4. 취하라 하신다.(12)

    영생을 취하라 하신다.

   

이 4가지 명령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까지 지키라 하신다.(14)

 

바울이 디모데에게 마지막으로 권면하는 것이 있다.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두라 하신다.(17)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하신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이 이 우주의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아멘.

하나님이 부족하심이 없기 때문이다.

아들이 생선을 달라하는데 돌을 줄 아비가 없듯이

아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기로 결단 합니다. 아멘.

나로 물질의 노예되지 않게 하시며 물질이 나의 우상이 되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아굴의 고백 처럼 나로 부하게도 마옵시고 가난하게도 마옵소서.

 

디모데전서를 마치면서 바울은 최종적으로 디모데에게 부탁한다.

디모데야 네게 부탁한 것을 지켜라. (20)

거짓되이 일컫는 지식의 망령되고 허한 말과 변론을 피하라(20) 하신다.

 

그렇다 주님이 나에게 부탁하신 것은 무엇인가?

주님이 나에게 명령하신 것은 무엇인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말씀하시고 부탁하시고 명령하지 않으셨던가?

복음의 빚진자로 그 빚 갚으라 하지 않으셨던가?

주님 아직도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주님 아직도 준비 된 것이 없습니다.

주여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이 내게 부탁하신 일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바울을 통하여 디모데에게 전하는 편지를

읽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너 하나님의 사람아 라고 불리우기에 합당한

삶의 열매들이 있게 하옵소서.

주께서 내게 부탁하신 일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어렵게 시작했던 임마누엘교회 제1기 양육자반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밤 늦게 대만러브소나타 잘 참석하고

기쁘게 돌아오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재물보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기로 작정하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