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QT

내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노래하리라 (사38:9~22)

다이나마이트2 2008. 6. 11. 23:48

2008년 6월 11일 수요일

이사야 38:9~22  운명을 바꾼 기도와 감사

 

남유다 13대왕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선지자 이사야로부터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라는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히스기야 왕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생명을 15년을 연장 받았다.

 

이 병 나음 이후에 감사와 찬양이 오늘 본문의 말씀이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걸어 본 히스기야 왕의 귀한 고백을 듣는 것 같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믿음의 끈을 놓지 않았던

히스기야 왕을 통해 배우는 몇 가지 교훈은

 

1.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17)

나의 생각과는 거리가 많은 히스기야 왕의 고백인 것 같다.

고통은 고난은 불치의 병은 하나님의 평안하고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히스기야 왕은 그렇게 생각하지를 않는다.

작은 생각의 차이가 죽음과 생명을 바꾸어 놓는 것 같다. 아멘.

 

죽음의 고통까지도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평안을 주시기 위하여 내리신 것

이라고 해석하는 것 이것이 히스기야 왕의 신앙의 깊이이다.

 

고난이 왔을 때 믿음의 현 주소를 바로 알수 있다는 말씀이

바로 이런 상황인것 같다.

믿음의 신앙의 뿌리가 견고해 지도록 도와 주옵소서. 아멘.

 

2.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시고(17)

그렇다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의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네가 죽고 살지 못할 것이다 라고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믿음이였을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보석처럼 아니 다이야몬드보다 더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고

죽을 병에 걸려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 하더라도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계시다는 확증만 있다면

베풀어 주신 주님의 은총에 대하여 감사하지 않겠는가? 아멘.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3.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17)

사망의 질병에서 벗어난 히스기야 왕의 태도를 보면

병 고침 받았다고 자랑하거나 교만하거나 선전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모든 죄를 용서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죄에서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그래서 결론적으로

4.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니

내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20) 아멘.

 

죽을 병에서 고침 받은 히스기야왕의 결심은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시로 결단을 한다.

하나님의 은총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나의 일생에도 동일하게 해야 할 일이다. 아멘.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라.(사43:21)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신 목적이 나의 찬송을 받기 위함이시듯이

나도 날마다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하고

새노래로 주님을 날마다 찬양하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질병으로부터 구원받은

히스기야의 감사와 찬송을 봅니다.

사는 날 동안 주님의 크신 은총에 감사하며

날마다 찬양하며 살게 하옵소서.

나의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사랑받는 자 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죄 용서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게 하시며 

나를 통하여 받기 원하시는 그 찬양 올려 드리게 하옵소서.

죄에서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