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QT

복이 있을찌어다 하실 것임이라.(사19:16~25)

다이나마이트2 2008. 5. 8. 23:20

2008년 5월 8일 어버이날

이사야 19:16~25 회복의 바람이 불어오다.

 

계속해서 다메섹에 대해서, 구스에 대해서, 애굽에 대해서

하나님의 징계에 대해서만 말씀해 오시다가 오늘의 말씀은 다르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애굽에 대한 말씀이다.

유난히 반복되는 단어가 있다.

그날에(16,18,19,21,23,24)라는 단어가 6번이나 반복 된다.

 

특별히 오늘 말씀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깨달아 지는 말씀이 있다.

나는 지금까지 내가 유다 백성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내가 하나님의 택하신 민족인 줄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이방인이 였다는 사실을 잊어 버리고 있었다.

오늘 따라 유난히 하나님의 사랑이 크게 느껴진다. 할렐루야. 아멘.

 

그날에 변화된 애굽의 모습을 본다.

1. 그날에 애굽인이 부녀와 같을 것이다.(16)

2. 그날에 애굽땅에 가나안 방언을 말하며(18)

3. 그날에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19) 할렐루야.

 

애굽(이집트)을 변화 시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변화 시켜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나의 부모님도 변화 시켜 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애굽인을 변화시킨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 가정에도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여호와께서 자기를 애굽에 알게하시니

그날에 애굽인이 여호와를 알고 재물과 예물을 드리고 경배할 것이요(21) 할렐루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만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방 나라들도 주님께로 돌아 오기를 바라시며

유대인만 특별히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나 같은 죄인도 주님이 사랑하신다.

주님이 미워해서 징계하시는 것이 아니라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기 위하여 그렇게 하신 것이다. 아멘.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애굽을 치시고는 고치실 것이며(22)

여호와께서 그 간구를 들으시고 그를 고쳐 주신다.(22) 할렐루야.

 

나를 고쳐서 온전한 당신의 백성되게 하시기 위하여 징계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빨리 깨닫고 그 아버지의 마음을 빨리 깨우치고

주님께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자. 아멘.

 

치시지만 고쳐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징계하시지만 회복시켜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하면 그날에 애굽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23) 아멘.

그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이 있을찌어다 하실 것임이다.(25) 아멘.

 

유다에서 보면 애굽과 앗수르 원수같은 민족이다.

선택 받은 유대인의 입장을 바꾸어 놓고 보면 내가 애굽과 앗수르 같은 존재이다.

그러나 주님이 나의 백성 애굽이여(25) 라고 불러 주신다.

나의 손으로 지는 앗수르여 라고 불러 주신다.(25)

그리고 더블어 축복해 주신다. 할렐루야.

 

원수가 축복 받을 때 배 아파하지 말자.

경쟁사가 잘 나갈 때에 너무 시기 하지 말자.

함께 주님을 예배하며 함께 복된 나라 복된 가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

이방인 중에 이방인 이면서도

하나님을 독점한 것 처럼 착각 했던 내 모습이 있었습니다.

나 같이 믿음없고 죄 많은 인간도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신 것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나의 존재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신 것 감사드립니다.

애굽을 회복시키신 주님이 우리 가문도 회복시켜 주옵소서.

여호와를 알게 해주시고 경배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치시지만 고쳐 주시는 주님을 경배합니다.

원수가 축복 받을 때 시기하지 않게 하시며

받은 축복 함께 나누는 자 되게 하옵소서.

변화시켜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