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QT

애굽에 관한 경고라 (사19:1~15)

다이나마이트2 2008. 5. 7. 23:29

2008년 5월 7일 수요일

이사야 19:1~15 내 삶이 메말라 갈 때

 

이집트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다.(1)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애굽에 임하신다.(1)

하나님의 신속한 징계의 표현이다.

 

애굽의 우상들이 떨고 애굽인의 마음이 녹는다.(1)

 

자기들끼리 싸우는 자중지란이 일어나는 모습이 있다.

각기 형제를 치며, 이웃을 치며, 성읍을 치며, 나라를 친다.(2)

자신의 도모하는 바가 이루어 지지 않자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자와 요술객에게 묻는다.(3)

 

정치적으로 깊은 혼란과 내란 수준의 일이 일어난다.

사회가 혼란해 질수록 번성하는 사업이 있구나.

점 집이다. 우상숭배하는 곳이다.

 

사회가 혼란하고 불안할 수록 우상을 금하자. 아멘.

 

하나님의 심판은 정치적인 혼란 뿐만이 아니라 심각한 자연재해가 있다.

실로 상상할 수 없는 재앙이 있다.

 

바닷물이 없어지고(5) 강들이 마르고(5)

강들에서 악취가 나고(6) 시냇물도 줄어 들고(6)

나일강 언덕의 초장과 곡식밭이 말라 버리고(7)

어부가 탄식하며(8) 그물치는 자가 탄식하고(8)

고운 삼베 만드는 자와 실로 천을 짜는 자들도 낙심하며(9)

모든 품군들이 마음에 근심을 한다.(10)

참으로 심각한 상황이다.

 

지금 내가 아무리 좋은 환경을 누리고 있다 해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못되면 이 모든 것이 다 고통이요 괴로움이다.

 

내가 하나님 보다 더 좋아하고 자랑하고 싶어하는

나일강과 같은 것은 무엇인가?

영원토록 마르지 않을 것 처럼 착각하고 있는 나일강은 무엇이가?

 

모든 것이 주님의 손 안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다. 아멘.

애굽 보다 더 크신 분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아멘.

 

하나님의 심판에는 심각한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인 파국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다 더 심각한 재앙이 또 있다.

 

사람들의 정신적인 상태까지 혼란하게 만들어 버리신다.

옛 말에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듯이

아무리 환경적으로 어렵지만 인간의 정신이 영혼이 타락하지 않은 이상

희망은 있겠지만 애굽의 방백들과 모사들은 그렇지 못하다.

 

방백은 어리석었고, 모사의 모략은 우준하여졌고(11)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내리신 뜻이 무엇인지 아무도 알지를 못했고(12)

애굽의 모퉁이 돌로 추앙 받던 소안의 방백과

놉의 방백이 어리석은 조언자에 불과했다.(13)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그들 마음에 사특한 마음을 썩으셨기 때문이다.(14)

 

하나님은 정치적인 일에만 간섭하시는 분이 아니요

자연환경도 간섭하시며 자연을 통하여 징계도 하시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통하여도 징계를 하시며

사람들의 정신의 세계 영혼의 세계에도 통치하시는 분이시다. 아멘.

 

하나님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

혹시 잘 안풀리는 문제가 있을 때, 자연 재앙이 있을 때,

정치 사회적으로 혼란이 있을 때, 영적인 깊은 혼란이 일어날 때

그 일을 통해서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회개하자. 아멘.

우상이 해결해 주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은 능히 해결 하실 수 있는 분이시니까.

 

하나님 아버지

애굽을 징계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봅니다.

정치 군사적인 면 뿐만이 아니라

환경적 경제적인 영역과 정신과 영혼의 세계에도

주님이 다스리시고 간섭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우주의 주인은 바로 당신이심을 고백합니다.

나도 다스려 주옵소서.

혹시 주님 앞에 잘 못된 길을 가서 삶이 메 말라갈 때에

나의 내면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