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QT

바벨론에 대한 경고라 (사13:1~16)

다이나마이트2 2008. 4. 29. 22:18

2008년 4월 29일 화요일

이사야 13:1~16 거룩하게 하는 고난

 

12장 까지의 말씀이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었다면

13장 부터는 바벨론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다.(1)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을 받았다고 한다면

바로 그 이후에 남 유다가 이 바벨론에 의하여 멸망을 받게 된다.

 

바벨론에서 온 사절들이 히스기야 왕을 방문 했을 때에

성전의 모든 보물들을 자랑 삼아 보여 줌으로 인해서 이사야의 책망을 받았고

그 후에 느브갓네살 왕 때에 바벨론의 속국으로 전락하고 만다.

 

그러나 앗수르에 이어서 위대한 제국을 건설했던 바벨론이긴 하나

앗수르가 유다와 예루살렘을 징계하기 위한 막대기와 몽둥이로 쓰임 받았지만

채찍으로 도로 징계를 받음과 같이

바벨론 또한 이스라엘을 징계하는 하나의 도구에 불과하고

그 결과는 오늘 예언의 말씀에 따르면 비참하기가 짝이 없다.

 

성경의 역사적 사실로만 보아도 이스라엘을 핍박하고 점령했던 민족들은

모두가 다 이방인이였고 모두가 자신의 힘과 능력과 노력으로 성취했다고 착각했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기 백성을 징계하시기 위한 하나의 도구에 불과했다.

이 사실을 모르고 교만하게 날뛰던 모든 민족의 결과는

바로 오늘의 말씀과 같이 비참하기 짝이 없는 멸망만 있을 뿐이다.

 

적게는 내 인생의 주인도 주님이시지만

크고 넓게는 온 우주의 주인은 역시 하나님의 손길 않에 있는 것이다.

역사를 주관하시고 계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역사를 주관하시고 계신 하나님은 내 인생도 주관하시고 계심을 나는 믿는다. 아멘.

 

하나님의 위대한 섭리 가운데 진행되어지는 내 인생

장차 주님이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인도해 가실 는지

나를 향한 당신의 인도함을 분명히 바라보게 하옵소서.

나를 향한 당신의 계획을 바라보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지혜를 주옵소서.

그런 영성을 주옵소서.

그런 눈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께서 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인도해 가시는지

하나님이 이 세계 지구촌을 어떻게 인도해 가시는 지

하나님이 바라보고 계시는 그 손길들

하나님이 인도해 가시는 그 방향들을

하나님이 정말 이 시대에 요구하고 계시는 당신의 거룩한 뜻 시대정신을

하나님의 시각에서 세상의 흐름과 트랜드를 읽을 줄 아는 안목을 주옵소서. 할렐루야.

 

아버지

보기는 보아도 깨닫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이 있습니다.

주님 이 시대의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셔서

내 인생의 방향을 잡게 하시며

푯대를 향하여 달려 가게 하시고

주님이 부어주시고 채워 주심의 의미가 무엇이며

나를 향한 당신의 계획하심과

나의 가정을 향한 당신의 계획하심과

우리 회사를 향한 당신의 목적하심을 분별하게 하시며

이 민족을 향한 이 시대의 정신을 깨달아

주님이 온 세상의 주인이심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우습게 여겼던 위대한 제국을 향한 경고의 말씀을 통하여

나를 돌아 보게하시며 당신의 섭리를 느끼게 하신 것 감사하오며

당신의 마음을 깊이 잘 깨닫는 지혜와 명철을 부어 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