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QT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사5:1~7)

다이나마이트2 2008. 4. 14. 23:18

2008년 4월 14일 월요일

이사야 5:1~7 포도원 주인의 사랑 이야기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정결케 하시고 낮에는 구름과 연기로

밤에는 화염과 불꽃으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라 소망을 주셨는데

 

갑자기 독특한 포도원 비유의 말씀이 나온다.

하나님은 선한 농부요, 이스라엘은 포도원이요,

들포도들은 이스라엘에 임할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이다.

 

선한 농부의 수고로움이 보인다.

비옥한 야산에 있는 포도원이다(1)

땅을 파서 뿌리가 잘 내리도록 돌들을 제거했고(2)

제일좋은 포도나무를 심었다.(2)

나쁜 짐승이 못 오도록 망대를 세웠고(2)

좋은 포도가 열리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미 포도즙을 짜는 틀 까지 만들었다.(2)

그러나 불행하게도 쓸모없고 먹지 못하는 들포도가 열렸다.(2)

 

농부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것을 기대하고 가장 좋은 땅에

가장 좋은 나무를 심어서 제일 좋은 열매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해 땀흘리며 정성스럽게 가꾸었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들포도가 맺혔을때의 실망감은 얼마나 클까?

 

극상품의 포도나무에 좋은 포도 맺기를 바라는 마음 만큼이나

상실감이 크시지 않을까?

 

그렇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최고의 최선의 길로 인도해 주셨다. 아멘.

나는 얼마나 아름다운 열매를 주님께 드리고 있나?

 

하나님께서 주신 가정에서,

또 직장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좋은 포도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본문에는

공평을 바라셨으며(7), 의로움을 바라셨다.(7)라고 했다. 아멘.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받으시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공정하고 옳은 일과 선한 일을 기대하고 계신다. 아멘.

다시 말하면 공의와 정의를 바라신다.

 

포도원이 좋은 열매를 맺지 못했을 때 오는 결과들이 너무 한심하다.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하고(5)

담을 헐어 짓밟히게 된다.(5)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어 버린다.(6)

구체적으로 가지치기도 없고, 김매기도 없고,

가시나무와 찔레나무가 자라고 비마저 내리지 않게 하시겠단다.(6)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모습이 바로 이모습이다.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지 못하는 인생의 모습이 바로 이 모습이다.

 

하나님은 나에게 좋은 포도 맺기를 기대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며 나에게 많은 기대를 가지고 계신다.

내 인생에 성령의 열매가 아름답게 열리길 기대하고 계신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주님이 기뻐하시는 성령의 9가지 열매들이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로 평가하듯이 아름다운 열매 맺기를 힘쓰자. 

비록 연속해서 몇 번 영업 수주에 실패했지만

앞으로 오는 기회에는 최선의 결과로 회사에도 좋은 결과를 내자. 화이팅.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언제나 최고였다.

나도 최상의 열매로 주님께 드리자. 아멘.

 

하나님아버지

좋은 포도 열매 맺기를 기대하고 계시는 주님

나는 포도 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많은 과실을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신 주님

내가 포도나무 되시는 주님께 꼭 붙어 있기를 소원합니다.

가지가 할수 있는 최선은 줄기에 붙어 있는 것임을 알고

주님께 붙어 있기를 원합니다.

주여 아름다운 열매 맺게 하옵소서.

성령의 열매들이 있게 하옵소서.

영업 수주의 결과들이 풍성하게 하옵소서.

일대일의 열매들도 아름답게 결실하게 하옵소서.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