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11일 금요일
이사야 3:1~15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라고 경고하신 하나님이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신다고 하신다.(1)
하나님 보다 인생을 더 의지한자의 비참한 결과이다.
하나님 보다 사람을 의지한 자의 참혹한 결과이다.
1. 모든 양식과 모든 물을 없애겠다 하신다.(1)
모든 양식과 모든 물이다. 죽으라는 이야기 이다.
2. 용사와 전사(2)를 없애겠다 하신다.
믿었던 군사력인것 같다.
3. 재판장, 선지자, 장로(2), 오십부장, 귀인, 모사(3)를 없애겠다신다.
백성의 지도자들인 것 같다.
4. 복술자(2)를 없애겠다 하신다.
점쟁이 종교적인 행위를 하는 자일 것이다.
5. 공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3) 이다
아마도 뛰어난 기술자들일 것이다.
이 모든 종류의 사람,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다 제하여 버리신다는 경고다.
왜 하나님께서 이들을 제하여 버리는가?
너무나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저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스려서 그 영광의 눈길을 무시했기 때문이다.(8)
1. 언어가 여호와께 거슬였기 때문이고
2. 행위가 여호와께 반항했기 때문이며
3. 언제나 보시고 계시는 여호와의 눈길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주여 나의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주옵소서.
나의 혀에 재갈을 물려 주옵소서.
헛소리하지 않게 하시며 욕하지 않게 하시며 음담패설하지 않게 하옵소서.
나의 입술에 찬송과 찬양이 있게 하옵소서.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생명의 말, 살리는 말이 있게 하옵소서.
주여 나의 행동에 절제함이 있게 하옵소서.
함부로 행하지 않게 하시며 경거망동하지 않게 하옵소서.
교통신호들 잘 지키게 하옵소서.
나의 삶의 모든 행동에 몰래카메라가 되어 주시는
주님의 눈길을 의식하며 살게 하옵소서.
coram Deo의 삶 되게 하옵소서.
악인에게는 화가 있지만(11)
의인에게는 복이 있으리라(10) 약속하신다.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이라 하신다.(10) 아멘.
의인에게 복이 있다는 의미의 현대인의 성경에는
의로운 사람은 모든 일에 성공할 것이며라고 번역되어 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이 의지하는 모든 것을 없애버리시고
그들을 멸망시키겠다는 경고의 말씀 중에도
밝은 희망의 한 줄기 빛을 말씀해 주신다.
하나님은 먹구름 가운데서도 암담한 현실 가운데서도
희망의 빛, 소망의 등불은 늘 남겨 놓아 주신다.
이 시대가 아무리 악하고 험하다 하더라도
오직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는 분명 선한 열매를 맛보게 하신다. 아멘.
주여 나도 이 열매 맛보게 하여주옵소서.
모든 일에 성공할 것이라 (it will be well with them)위로해 주시는 주님
말씀에 새 힘을 얻습니다. 날마다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잘못된 선택의 결과가 얼마나 참혹한지 봅니다.
하나님 보다 더 의지하고 숭배한 결과의 비극을 봅니다.
주여 내 입술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내 행동에 절제가 있게 하옵소서.
마음과 생각 까지도 꿰뚫어 보시는 주여
참 뻔뻔하게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앞에 감추어진 것이 없음을 봅니다.
차마 모든 것 다 고백하지 못하지만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어 주옵시고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오직 믿음으로 사는 자는 모든 일에 성공하리라 약속하신 주님
말씀이 나의 능력이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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