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4일 월요일
누가복음 11:1~13 이렇게 기도하라.
예수님께서 또 기도하시는 모습이 보인다.
70인을 파송하시기도 하시고,
저들이 기쁨으로 돌아와서 사역 보고하시는 것도 들으시고,
율법사와의 시험을 위한 토론도 하시고
마리아의 집에서 강연도 하시고 정신 없이 바쁘셨지만
예수님은 언제나 한곳에서 (혼자 조용히)기도하시고(1)하신다.
너무 바빠서 기도하신다고 하시는 윌로우크릭교회 빌 하이벨스 목사님 처럼
예수님도 바쁘신 가운데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머무르는 시간이 있었다.
주여 기도 안하기에 너무나 고달픈 인생
당신과 조용한 시간을 더욱 갖길 원합니다. 아멘.
제자들도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1)
그렇다 기도는 배워야 하는 것이다.
기도는 주님께 배워야 한다. 아멘
친절하게도 예수님이 기도에 대하여 가르쳐 주신다.
너희는 기도 할 때에 이렇게 하라고 하신다.(2)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가 마6:9~13까지 있지만
누가복음에서는 더욱 단순하게 가르쳐 주신다.
***한가지 이상 한 점
주기도문 교회가 현재 예루살렘에 있었는데 지금은 아마도 갈릴리 지역인것 같다.
왜 주기도문 교회가 예루살렘에 있는가?
<주기도문 교회에서 2005. 8. >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는
1. 아버지여.(2) 대상을 분명히 해야한다.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께 하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기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인간을 위로하기 위해 하는 것도 아니다. 아멘.
2.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하게 받으시오며(2)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기도로구나.
3. 나라이 임하옵시며(2)
하나님이 지배하시고 통치하시는 나라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나라이구나
4.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3)
나의 모든 필요를 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구나.
5. 우리가 죄 지은자를 용서하듯이 죄를 용서해 주옵시며(4)
먼저 죄를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고 주님께 용서를 구해야 하는 구나.
6. 시험에 들게 하지 마소서(4)
영적전쟁 가운데서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해야 하는 구나.
라고 가르쳐 주신다.
기도란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면서 시작하여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아버지의 이름의 거룩과 통치와 뜻을 먼저 구하고
나의 모든 필요를 구하는 것이로구나. 아멘.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자와 믿지 않는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기도이다. 아멘.
기도하지 않고 자기 수준의 일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지 모른다.
그러나 자기수준을 넘는 결정적인 문제는 주님이 해결해 주셔야만 한다. 아멘.
기도에 대해서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지만
기도 응답의 가장 큰 원리는 자식과 부모와의 관계라고 말씀해 주신다.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주며(11)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12) 하신다.
내가 언어가 유창해서 하나님이 나의 기도 들어 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이시기 때문에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는 것이다. 아멘.
내가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할 때 무엇이 든지 구하라 하신 주님
주님 앞에 담대히 구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마지막으로 주님이 가장 좋은 것은 것을 주신다고 말씀하신다.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13) 하신다.
그렇다 하나님의 최고의 응답은 성령님 이시다. 아멘.
성령이 오시면 능력이 임하고
기도의 능력, 말씀의 능력, 병든 자를 치유 하는 능력, 원수를 사랑하는 능력이 생긴다.
주여 성령의 능력을 주옵소서. 아멘.
아버지
주님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길 원합니다.
주님의 뜻이 이땅에 이루어 지길 원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주옵소서.
기도 할 수 있는데 걱정하고 염려하지 않게 하시고
기도하시는 주님의 본을 받아 기도에 힘쓰는 자 되게 하옵소서.
내가 늘 말씀안에 성령안에 머물고 있나 점검하게 하옵시고
날마다 성령 충만하게 하셔서
자녀의 기도에 외면하지 않으시는 부모님처럼
내가 먼저 주님 안에 자녀인지 확인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누가복음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으리라(눅12:13~34) (0) | 2008.02.09 |
---|---|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눅11:14~28) (0) | 2008.02.05 |
너도 이와 같이 하라 (눅10:25~42) (0) | 2008.02.03 |
칠십인이 기뻐 돌아와 (눅10:17~24) (0) | 2008.02.02 |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눅10:1~16) (0) | 2008.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