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QT

칠십인이 기뻐 돌아와 (눅10:17~24)

다이나마이트2 2008. 2. 2. 22:32

2008년 2월 2일 토요일

누가복음 10:17~24 낮아질수록 크게 누리는 기쁨

 

예수님이 70명의 사람들을 각 마을과 처소로 2명씩 짝지워

전도를 하려 보냈었는데 그들이 돌아 왔다.

아마 사전에 몇 시까지 어디로 돌아 오라고 약속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돌아오는데 그냥 돌아오는 것이 아니였다.

예수님도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과 같다고 염려하셨지만

위축되고 좌절되고 낙담한 표정들이 아니다.

 

기쁨에 넘쳐서 돌아 왔다.(17) 할렐루야

목소리에 힘이 넘쳐나는 것 같다.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아멘.

 

가끔씩 전도훈련을 하고 파송을 하고 결과 보고를 받아 보는 기회가 있는데

오늘 말씀과 언제나 똑 같다.

갈 때는 잘 할수 있을까? 위축된 마음과 부담으로 나아가지만 실제로 전해보고

돌아올 때는 언제나 이렇게 큰 기쁨을 맛보고 자신감을 되찾는다.

참 아름다운 모습이다.

 

주님의 명령에 순종했던 70인의 돌아 올 때의 표정이 상상이 된다.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이다.

능력있는 예수의 이름을 찬양한다.

사단도 꼼짝 못하게 하는, 사단도 벌벌 떨게하는 능력의 이름 예수

그 주 예수의 이름을 찬양한다. 아멘.

 

이 보고를 받으신 예수님이 한 말씀하신다.

알고있다. 사단이 하늘에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다.(18)

영성이란 이런 것인가 보다.

 

제자들이 본 것은 귀신이 항복하는 것을 보았고

예수님이 본 것은 사단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영적인 세계를 볼 수 있는 영안

영적인 세계에서 일어나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

내가 상상 할 수도 없는 일인가 보다.

 

내가 주님의 이름을 찬양 할 때에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세계에서는 사단이 벌벌떨고 항복하고

한 길로 오다가도 일곱 길로 도망가는 역사들이 일어나는 지도 모른다.

 

예수님이 2가지를 다시 한 번 더 확인해 주신다.

첫번째는 능력과 권세를 주셨다는 것의 확인이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 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19)

 

1절에서 주셨던 능력과 권세보다 더 크신 것을 제자들에게 주셨음을 확인해 주신다.

주님이 주신 것을 잘 활용하자.

이미 하나님은 능력과 권세를 주셨다. 할렐루야.

 

두번째는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 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신다.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20) 아멘.

 

제자들은 성공한 것으로 기뻐한다.

부와 권력과 명예와 지위의 높아짐으로 기뻐한다.

땅에서 소유함이 많음으로 기뻐한다.

그러나 주님은 이 땅에서의 기쁨보다는 저 하늘에서 소망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되어진 영원한 생명의 시민권을 기뻐하라 하신다. 아멘.

이 땅에서의 기쁨보다 저 하늘에서의 영원한 기쁨을 더욱 사모하자.

내가 진정으로 기뻐해야 할 일은 악한 권세의 복종이 아니라

구원의 감격을 더욱 기뻐하자.

능력이 아니라 구원해 주신 주님을 찬양하자. 아멘.

 

아버지

70인이 기쁨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봅니다.

나어디 가든지 복음전하는 도구되게 하옵소서.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이 없는 자가 아니라

경건의 모양이 없어도 경건의 능력있는 자 되게 하옵소서.

능력과 권세는 이미 주어졌으므로 잘 활용하게 하옵소서.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날마다 회복하게 하옵소서.

능력의 이름 구원의 이름 최고의 이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