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눅10:1~16)

2008년 2월 1일 금요일

누가복음 10:1~16  하나님 나라는 이미 와 있습니다.

 

2008년 2월 1일 금요일

누가복음 10:1~16  하나님 나라는 이미 와 있습니다.

 

12명의 제자와는 별도로 70명을 세우사 친히 가시고자 하는

각동네 각곳으로 2명씩 짝을 지어서 보내신다.(1)

 

보내시는 주님의 마음은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다(3)고 말씀하신다.

 

70인을 파송하시면서 8가지 주의 사항을 주신다.

 

1. 전대나 주머니나 신을 가지지 말며 (4)

2. 길에서 아무 에게도 문안하지 말라.(4)

3. 어느 집에 들어 가든지 먼저 평안을 빌어라(5)

4.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아라.(7)

5. 주는 것은 먹고 마셔라.(8)

6. 병자들은 고쳐주고(9)

7.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라.(9)

8. 영접지 아니하거든 즉시 떠나라(10)

 

전도여행을 떠나기 전에 주의 사항으로 많이 듣던 말씀인 것 같은데 더욱 새롭다.

참으로 지혜로운 말씀이다.

전도자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지만 주님이 공급하시겠다는 약속이요

쓸데 없는 허례에 목적을 잊어버리고 헛수고 하지 말라는 말씀이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오는 샬롬 (평안)을 가지고 만나라는 말씀이요

좋은 환경을 좇아 이곳저곳이 아니라 주어진 현실에 감사하라는 말씀이요

대접하는 음식은 감사함으로 받으라는 말씀이요

병 고치는 능력을 이미 주셨다는 약속이요.

하나님 나라가 이미 와 있다는 선포의 말씀이요

영접지 않으면 논쟁하지 말고 다음 기회를 두고 떠나라는 말씀이다. 아멘.

 

영접지 아니하는 6개의 불신앙의 대표적인 도시가 소개 되어 있다.

1. 소돔이다(12)

    아브라함 당시에 부패가 심해 유황불을 내려 심판 한 곳이다.

    부패하면 샘플로 떠오르는 도시이다.

 

2. 두로와 시돈이다.(13)

    두로와 시돈은 현재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지역의 지중해 연안도시이다.

    당시 이방의 도시 가운데 대표적인 부패한 표본인 도시들이다.

 

3. 고라신, 뱃새다(13) 가버나움(15) 이다

    이 세도시는 갈리리에 속한 도시이고 예수님의 설교를 들었던 도시이다.

    그러나 이들은 회개하지 아니하고 예수님을 받아 들이지도 아니하고 배척하였다.

    그러므로 심판의 때에 두로와 시돈 보다 더 크게 심판 받을 것이다(14) 경고하신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 말(예수님의 제자들)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예수님)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신다.(16)

 

예수님의 제자를 거절함은 예수님을 거절 함이요

예수님을 거절함은 하나님을 거절 함이라는 말씀이다. 아멘.

 

복음전도자의 사명과 말씀의 권위가 얼마나 큰 것인지....

 

그러므로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2) 하신다.

 

아버지

복음전하는 일군으로 불러 주신 것 감사합니다.

추수할 일군을 구하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귀하고 보배로운 동역자들을 구합니다.

아버지의 마음 품고 주님이 기뻐하실 귀한 일을 감당 할

보배롭고 존귀한 동역자들을 붙여 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