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QT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마1:18~25)

다이나마이트2 2007. 12. 24. 23:14

2007년 12월 24일 월요일

마태복음 1:18~25 그 이름은 내게 무슨 의미입니까?

 

계속해서 성탄절 QT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에 대한 이야기이다.(18)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다.(18)

*정혼 : 혼인하기로 약정 함.

 

마리아가 남자와 육체적인 관계가 없었지만 임신이 되었다.

이성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다.

믿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다.

설명하기는 어렵다.

 

굳이 설명을 한다면

첫번째는 죄인이 죄인을 구원 할 수가 없기 때문이요.

죄없는 누군가가 죄인을 구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이미 약800년 쯤 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도 말씀하셨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23) (사7:14)라고 예언되어 있기 때문이다.

 

당사자의 입장인 요셉의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황당했을까?

마음속으로는 돌멩이도 집어들지 않았을까?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았고 가만히 끊고자 했다.(19)

 

그런데 하나님이 가만히 두질 않았다.

주의 사자가 꿈속에 나타나서 말한다.(20)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20)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20) 아멘.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21)

그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21) 아멘.

 

꿈속에서 하나님을 통해서 하나 하나 설명을 자세히 듣는다.

아마 하나님은 분명히 요셉이 잘 알아 듣도록 자세하게 말씀하셨으리라 믿는다.

무슨 이런 개꿈이 있나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평소에 의로운 사람이였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훈련이 잘 되어 있었나 보다.

 

개꿈인지 하나님의 음성인지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는

나도 이런 능력을 갖고 싶다. 아멘.

하나님 내가 잘 못알 아들으면 알아 들을때까지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놀랍게도 당사자인 의로운 사람 요셉은 이 사실을 받아들인다.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사자의 분부대로 아내를 데려온다.(24)

이름을 예수라고 한다(25)

더욱 놀라운 것은 동침치아니한다.(25)

 

참으로 놀라운 믿음이다.

나도 아무런 갈등없이 믿음으로 받아들이다. 할렐루야.

주님 나도 이런 믿음의 사람되게 하옵소서. 아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의 나심을 찬양합니다.

죄에서 구원하실 분의 탄생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꿈 속에서도 말씀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음성 앞에 깨어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옵소서.

이성으로 이해 되지 않지만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말씀앞에 겸손히 순종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죄에서 구원하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