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QT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마28:11~20)

다이나마이트2 2007. 3. 20. 23:42

2007년 3월 20일 화요일

마태복음 28:11~20  지상 최고의 사명

 

빌라도는 파수군을 보내어 예수님의 무덤에 돌로 인봉하고 무덤을 지키게 하지만

안식 후 첫날에 예수님은 말씀하시던 되로 다시 살아 나셨다. 아멘.

 

큰 지진이 나며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힌

주의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 올때 기절해 버렸던 파수군이

성에 들어가서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고한다.(11)

 

장로들과 함게 의논해서 몇가지 대안을 제시한다.(12)

첫째 군병 들에게 돈을 많이 준다. (12)

둘째 밤에 우리가 잘 때에 시체를 도적질 해갔다고 말한다.(13)

세째 혹시 총독에게 들키더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치 하겠다.(14)

라고 제안한다.

군병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한다.(15)  아이고 주님.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오늘날 우리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너무나 똑 같다는 사실에 놀랍다.

돈으로 매수하는 방법 (아주 많은 돈으로)

진실을 왜곡하는 거짓말로

권력의 비호를 받고 있다고 하는 것 (또는 그렇다고 거짓말 하는 것.)

참 고전적인 방법이고 전통적인 방법인데도

21세기인 지금도 이 방법이 통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나는 회사에서 영업사원이다.

영업의 현장에서 수도 없이 많이 격는 일이다.

뇌물을 주고 수주하거나 지나치게 술집에서 2차 3차 접대를 하거나

타 회사의 제품에 대하여 정도가 지나치게 비방하는 일 수도 없다.

 

그러나 술접대 한번 한적 없고 뇌물 한번 준적 없이 영업해 오고 있는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도움이심을 날마다 고백한다.

오히려 나중에라도 이상한 그런 소문이 들릴 때면

못 팔았어도 괞챦았었고 안팔았어도 괞챦았었다.

 

하나님은 늘 다른 자들을 통하여서

또 다른 고객들을 통하여 매출이 일어나게 해 주심에 늘 감사한다.

 

10년이 넘게 동일한 직장에서 동일한 일을 하지만

특히 금년에는 큰 사업들이 많이 걸려 있어서

편법들이 더  많이 횡횡하고 있지만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뇌물이나 술 접대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지금까지 걸어왔던 것 처럼

 

주님을 사랑하고 기뻐하며 고객에 만족과 감동을 드리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는

CEO의 마인드를 가진 영업 사원이 되기를 다시 한번 더 다짐한다.

할렐루야. 아멘.

 

마태복음의 결론

오늘 말씀의 하일라이트

주님의 지상명령이 나온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큰 세가지 명령을 주셨다고 생각하는데

첫째는 창세기의 창조명령(창1:21)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는 명령과

둘째는 마태복음에서 삶의 명령 (22:37)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

마지막으로 선교명령(마28:19)즉 지상명령을 주셨다.

 

명령은 행해도 되고 행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 사양이 아니다.

옵션이 아니라 사명이다.

반듯이 행하여야 하는 일이다. 아멘.

 

부활하신 예수님이 11제자에게 말씀하신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었다.(18) 할렐루야

 

그러므로 다섯가지를 행하라 하신다.

첫째 가라.(19)

둘째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라.(19)

세째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19)

네째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라.(20)

다섯째 가르친 것을 지키게 하라.(20) 하신다. 할렐루야.

 

마지막으로 또 약속해 주신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20) 아멘.

안전과 보장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밤에 다시 한번 더 결단한다.

어디로 갈 것인가?

무엇을 위해 갈 것인가?

어떻게 갈 것인가?

왜? 누구를 위하여? 갈 것인가?

 

하용조 목사님도 7년된 교인은 떠나라 하셨는데

예수님도 가라고 하시네!!!

 

사실 목사님이 떠나라고 했을 때는 준비 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준비 한 것이 있다.

말씀의 훈련이 그렇고 예수 제자 학교가 그랬고

일대일이 그랬다.

 

지금 완벽히 준비 된 것은 없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떠나는 훈련을 하려고 한다.

삶을 나누는 훈련을 하려고 한다.

가르치는 훈련을 하려고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신 아버지의 약속과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한 발자국씩 움직여 보고자 한다. 할렐루야.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서

아내의 도움을 받아서 함께 실행해 보기로 결단한다.

 

11명의 제자들이 순종했을 때에 120명으로 3,000명으로

남자만 5,000명으로 늘어났던 것 처럼.....

주님의 지상명령을 쫓아서......할렐루야.

 

아버지

지난 몇 개월 통안

마태복음을 읽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약속의 말씀 붙잡고

가까운 이웃부터 가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제자 만들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 가르치며 삶을 나누길 원합니다.

가르친 것을 지키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에

순종함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옵나니

주님 인도하시고 말씀하시고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