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QT

은혜와 평강이 있을찌어다. (빌1:1~11)

다이나마이트2 2007. 12. 16. 23:22

2007년 12월 16일 주일 일대일사역팀송년모임 (엘림동산)

빌립보서1:1~11 함께 드리는 우리의 기도

 

바울서신으로 다시 돌아왔다.

비록 감옥에 갖혀있는 몸이 되었지만 빌립보에 있는

모든 성도와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를 쓴다.(1)

 

성경에서 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은혜이다.

나의 삶에서 정말 좋아하는 단어가 평강이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그리스도에게로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찌어다(2) 아멘.

 

은혜라는 단어만 생각해도 가슴이 뛴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가운데 가장 큰 선물이 아닌가 모르겠다.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마땅한 나같은 자에게도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얻어진

영생이라는 구원의 선물, 성령님에 의해 믿음으로 주어진 은혜의 선물

아!!! 정말 무어라 표현 할 수 없는 은혜...

세상이 알수가 없는 은혜이다.

 

은혜를 받으면 평강이 온다. 성경의 순서가 그렇다.

평강하면 잊을 수 없는 평강이 있다.

 

열왕기하 4장에 수넴 여인이 나온다.

수넴 여인의 아들이 죽었을 때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묻는다

너는 평안하냐? 네 남편이 평안하냐? 아이가 평안하냐?(왕하4:26)

아이는 이미 죽어있는데 수넴 여인의 대답이 걸작이다.

예 평안합니다. 할렐루야.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평안이다.

자식이 죽었는데 평안하다고 대답하는 어머니의 평안

세상이 알 수도 없고 줄 수도 없는 평안이다.

나에게도 이런 평안을 주옵소서. 아멘.  

 

바울의 기도하는 태도가 보인다.

1.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3)

    감옥에서도 감사함으로 기도하고 있구나!

2.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4)

   억지로 마지 못해서가 아니라 기쁨으로 기도하고 있구나!

3. 착한일을 시작하신이가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6)

   그렇다. 분명히 이루어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구나!

4.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어떻게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증인이다.(8)

   정말 사모함으로 기도하고 있구나!

 

그렇다 나의 기도의 태도도 바꾸어야 한다.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확신을 가지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겠구나. 아멘.

 

감옥에서 빌리보 교인들을 향해서 무엇을 기도하는가?

1. 당신의 사랑이 지혜와 모든 총명으로 더 풍성하길 원하며(9)

2.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10)

3. 진실하여 허물이 없기를 원하고(10)

4. 의의 열매가 가득하기를 (11) 기도하고 있다.

 

그렇다 내가 중보기도해야 할 제목들이 이런 것이로구나!

사랑이 풍성하도록, 선한 것을 분별하도록, 진실하도록, 의의 열매가 풍성하도록

아멘.

 

아버지

오늘도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평강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수넴 여인이 가졌던 그 평안을 나에게도 주옵소서.

바울의 기도의 태도와

기도의 내용들 중보기도의 넓이와 깊이와 길이와 높이가

더욱 확장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기도의 사람되게 하옵소서.

성령의 사람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