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빌2:1~11)

2007년 12월 19일 수요일 제17대 대통령 선거일

빌립보서 2:1~11 영광을 향한 낮아지는 길

 

한구절 한구절이 너무나 가슴에 절절히 때려진다.

궂이 대통령 선거를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내 자신이 너무 하나되지 못하는 모습이 있고

국론이 너무나 분열되고 있는 이 시대에 나를 향한 주님의 음성이다.

 

1. 마음을 같이하라(2)

2. 같은 사랑을 가지라(2)

3. 뜻을 합하라.(2)

4. 한 마음을 품어라(2)

같은 말씀인 것 같지만 지금 나에게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특별히 오늘 새로운 대통령을 중심으로 이 민족이 이렇게 되길 기도해 본다. 아멘.

 

하지 말라고 명령하시는 것이 있다.

1. 다툼으로 일하지 말라(3)

2. 허영으로 하지 말라.(3)

3. 자기 일만 얌체처럼 하지 말라(4)고 하신다.

 

반면에 적극적으로 하라고 권면하시는 것도 있다.

1.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3)

2.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 보아라(4)

3.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5) 명령하신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어떤 마음인가?

얼마나 겸손한 마음인가?

하나님과 본질적인 속성과 성품이 같으신 예수님이시다.(6)

그런데 말씀에 기록 되어진 예수그리스도의 겸손은

정말 내가 갖을 수 없는 마음이고, 내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반대의 마음이다.

주여 내가 추구하는 방향도 수정하게 하옵소서. 아멘.

 

1.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하지 않으심(6)

2. 자기를 비움(7)

3. 종의 모습으로 사람들과 같이 되심(7)

4. 사람으 모양으로 나타나심(8)

5. 자기를 낮추심(8)

6. 죽기까지 복종하심(8)

7. 십자가에 죽으심(8)

 

이것이 그리스도의 마음이다.

시퍼렇게 살아서 역사하는 나의 자아를 십자가에 순간순간 못박자.

내가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았는가?

예수님의 겸손을 조금이나마 나의 삶을 통해서 나타내어 보이자. 할렐루야.

그것이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나타나심이 아니겠는가? 아멘.

 

이런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자들의 결과가 너무 아름답다.

1. 하나님이 지극히 높여 주신다.(9) 할렐루야.

2.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신다.(9)

3. 하늘, 땅, 땅아래 모든 것이 예수의 이름에 무릎을 꿇는다.(10)

4. 모든 입으로 예수를 주라 시인한다.(11)

5.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린다.(11) 아멘.

 

이 모든 것이 나의 삶에서 일어나야 할 부분이다. 아멘.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삶에도 열매이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하나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마음을 같이하여 뜻을 합하는 동역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하지 말라고 명하신 것

주님께서 하라고 명령하신 것들을 힘써 지키게 하옵소서.

죽기까지 복종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나의 심장에도 부어 주옵소서.

삶에 겸손의 열매들이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